[열중반 43기 98조 _손들어만세_] 강사와의 만남+ 식사

귀한 자리에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열중을 시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독서에 도전하여

다독왕으로 뽑히게 되어 잡게된 기회였다.

 

”30권(Top30을 오독)을 어떻게 읽어요? 게다가 2월은 28일인데? 하루에 한권 이게 가능해요? “

라는 생각과 나의 말에 

 

실전 준비반 조장님께서 

 

“만세님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전!!! 해 보세요. 

열중은 책읽는게 위주니까 한달동안 독서에 찐하게 빠져 보세요. 안되더라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라며 긍정의 자극을 불어 넣어주셨고,

 

월부의 추천책들을 보니 

이미 내가 읽고 가지고 있는 책이 10권 정도는 되었더랬다 

그래서 ’한번 해 볼까?‘ 가 되었고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 

 

 

Top30에 대한 유익보다

나도 뭔가 목표를 해서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고

나 자신에게 오랜만에 해볼만한(?)

목표가 생겼다는 것에,

 

해내보자 하며 

틈틈히 읽고 새벽까지 후기쓰고 , 

주말 꼬박 책속에 뭍히고

한시간 자고 출근하는 (믿기 어려운;😅)

내가 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2월 한달이 행복하고 즐거웠다 

 

무엇보다 예전엔 그냥 읽혀졌던 책들이 

다시 읽게 되었을때

내 생각과 마음을 흔들어 놓았고, 

무엇보다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 그들의 삶의 방향이

이제는 그들에 대해 좀 더 이해가 되고 

그 수준의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님이 

깨달아 지게 되었다.

나는 그들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이정도로만 표현하자) 못하고 살고 있으면서

그냥 내 작은 견해로만 생각하고 치부해 버렸던

지난 내 모습을 반성한다

 

 

예전의 나와 월부를 알게 된 나는 

조금은 예전과 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었고 

더 큰 문제(?)는 이제는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가 없다.

 

다독왕에 뽑히고 

주변 동료들의 축하와 함께

“가서 궁금한거 다 물어보고 오세요”라는 말에 

 

뭘 알아야 질문을 하지… 뭘 물어볼수 있겠어?? ..

그냥 가서 밥만 먹고 올께요 . 라고 했던 나 .

 

몇일전 OT때 질문을 물어 보셨을때 

 

“만세님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그대로를

그냥 말씀하세요.” 라고 말씀해 주셨던 파파님. 

 

그 말씀에 힘입어 입을 떼고 

튜터님께 조금이나마 여쭤보고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답변 후 제 표정을 보시더니 

“해결되지 않은것 같은데요?” 라며 

그 이후에도 내게 도움이 될 좋은 말씀을 이어서 더해 주셔서 

좀더 용기내서 여쭤볼 수 있었고 

 

임장을 돌면서도 

뒤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가시라 해주시고 

 

질문 없이 쫄래 쫄래 뒤따라 가던 만세에게

직접 오셔서

아직도 고민이시냐며 먼저 말 걸어 주시고 

앞으로의 방향과 

할수 있음과 , 해야 함과, 분명 힘들때가 올것임과 

그래도 해내더라 해주신 말씀이 너무너무 힘이 되었다

(아 또 눈물이…ㅎㅎ) 

 

 

”여러분들은 1%에 들어서 이번에 오신거 아니냐“

 

1%의 목표를 넘어봐라 

안된다 하지 말고

될 방법을 찾고 해라 .

 

프메퍼 튜터님의 

처음부터 해오신, 해내신, 지금도 하고 계신 투자생활!!

현재진행형의 투자자를 직접 만나고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배우게 되는 

참으로 귀한 경험이었다

 

”만약 뽑혀서 가서 밥 먹게 되더라도 체할꺼에요~;;“라며 비겁하게 하지 않을 핑계를 댔던 나는 

 

오늘 점심 완밥하였다!!!

맛도 좋았다 !!! 

 

인생의 거짓말 하고 살지 말자 만세야 😎

 

프페프 튜터님 

정리왕조장님 

투명혀니님

끌레르님

꿈꾸는파파님

모애옹님

나야나야님

살구조아님

김다올님

장청년님 

 

여러분들 직접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월부안에서 오래오래 함께해요 !! 

 

오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사진 올리고 싶은데 얼굴 지우는걸 모르겠어요 ㅎㅎㅎ) 

 

P.S 모애옹님 덕분에 

사진도 함께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오예~~~

 


댓글


모애옹user-level-chip
25. 03. 01. 17:09

저도 1%안에 들었다고 하셨을 때 오!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열중 수강생 1% 중 한명!!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1%의 모습만 상상하면서 같이 열심히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여름꽃길user-level-chip
25. 03. 01. 17:15

만세님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겠어요~~~ 한걸음 성장하신 모습입니다 ♡

정리왕user-level-chip
25. 03. 01. 18:11

더 큰 문제는 월부를 알아버려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만세님~ 오늘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가시는 것같고, 저도 만세님의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에게도 스스로 질문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나여기 왜왔지. 튜터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한걸을 내걷는 걸음에 조금 더 가벼운 발걸음이 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후기를 읽으며 들었어요. 이미 잘 하고 있으시니! 지금 처럼 하시면 되겠네요! 프메퍼 튜터님 1%만 따라가시죠~ ㅎ ㅎ 오늘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