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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망구99님의 3주차 강의 잘 들었습니다!
미남강사님 게리롱님에 이어 미녀강사님 망구99님이 강의해주셔서
더욱 집중도 높여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 분석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지만 마지막 강의가 저에게 꼭 필요했던 강의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D광역시가 공급물량 폭탄이 되어 작년말~ 올해초 가격이 매우 저평가된 상황이 왔으나
전세가도 같이 폭락해 갭이 벌어져있어서 투자하기 어렵다,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겠다
이렇게만 생각을 했었는데 중소도시인 P지역의 공급폭탄 상황을 말씀해주시면서
리스크와 기대수익의 관계를 들어
가격이 싸고 입주물량이 많은 시장은 리스크가 큰 시장이므로
좋은 자산을 우선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시장이고 용기가 있다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이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앞서 D광역시 앞마당을 만들면서 봤던 단지가 공급폭탄 속에
2억5천까지 떨어졌었는데 어느새 갭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3억5천까지 반등이 되는것을 보면서
무조건 투자금이 많이 든다고 제외해야 할 게 아니라 충분히 싸고 추후 전세금 상승분으로
어느정도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기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작다면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기다림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쳐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시세트래킹 을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당장 투자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서 앞마당은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면서도
시세트래킹은 등한시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이 당장 투자를 실행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시세트래킹하면서 자연스레 앞마당 리뷰가 되기에
앞마당에 대한 기억이 더욱 오래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강의 끝나고 당장 시세트래킹 양식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망구99님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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