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3기 4조 후 다독왕은 우리 8명이조! 니니니리)

어느덧 1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열중반의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이 다가왔다. 1주차에 긴장된 마음으로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했던 때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라니 아쉬운 시간이었다. 

 

  1. 4주차 필수도서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 문장은?

    - (p.285)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의 인생에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라

    - 이 한문장을 보고 나서 나에게 질문을 했을 때 내 인생의 목표에 열정과 끈기가 없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책에서 그릿점수를 평가해봤을 때도 나의 점수는 겨우 2.6점으로 백분위수 10%가 나온걸 보고 , 더 객관적으로 수치화 해서 느끼게 되었다. 현재 배우자나 나중에 자녀에게 넌 그릿을 갖고 있니? 라고 물었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끈기있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일단은 내가 현재 하고 있는 투자 공부를 2년 더해보기!!! 이것이 첫 시작일것 같다. 

     

    2.  나의 그릿 점수는?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나의 점수는 열정와 끈기 모두 2.6점이다. 1주차에 우놀님이 말씀했던 것 처럼 나 또한 처음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흥미를 갖고, 반짝거림을 갖고 시작하지만 그 흥미는 매우 빠르게 식어버리고 만다. 꾸준히 하는 그릿이 바로 없는 것이 문제점이었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환경 셋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조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인사이트를 얻고, 서로 자극을 받으면서 어떻게든 완료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투자공부를 하는동안 강의를 들의면서 조모임을 하는 환경 셋팅에 나를 밀어 넣을 것이다. 

 

     3. 독강임투 주 이번 달 내가 부족했둔 부분은? 다음알 뽀개고 싶은 목표는? 그 목표를 위해 다음달 나는 무엇을 할 예          정인가?

     - 이번달 내가 부족했던 부분은 바로 임장이다. 실준반에 했던 임장보고서 작성을 마지막으로 한번도 하지 않았었다.          다음달 역시도 뽀개고 싶은 나의 목표는 독서이다. 열중반 1달에서 열심히 익혔던 독서습관으로 3월 1달도 독서 4권        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이번처럼 독서하고 독서후기 4개를 작성할 예정이다. 

 

    4. 열중반 조모임을 하는 동한 사소해 보이지만 나에게 큰 힘이 되었던 동료의 말이나 응원은?

    - 조장님 파파조를 비롯한 모든 조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과제를 올리고 나서 조원분들이 달아준            응원댓글을 보면서 더욱 신이나고 굉장히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서 다음에도 과제를 완료할 수 있는 원        동력이 되었다. 

    - 공유 팀장을 맡아주신 홍식2님 !!! :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많은 이야기를 못나눠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 상          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다시 노력하려고 하셨던 것 같다. 

    - 매일 원씽을 올려주는 꾸미루님 !!! : 다른 조원분들 보다 먼저 일어나서 원씽을 먼저 올려주셔서 내가  그날 하루의          원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같다.   

    - 기록팀장을 맡아주신 꿈이귤님 !!! : 조모임을 하고나서, 그날 조원분들과 공유했던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다        시 올려주셨는데, 그 내용을 다시 복기하면서 인사이트를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  

    - 과제팀장을 맡아주신 우놀님 !!! : 매번 조원분들이 과제를 얼마만큼 했는지 체크를 하면서 자극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던 것 같다. 또한, 조모임을 하면서 우놀님을 통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도 했다.  나는 열중반을 하면서 독서         의 의미를 찾진 못했었는데, 우놀님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맞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       었다고말이다. 그래서 앞으로 이 방법으로 계속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을 하셔서 아 이런게 바로 독서를 하는 이유구        나 라고 느꼈다. 또한, 안 좋은 일이 있다가도, 독서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경험을 하셨다고 했는데, 추후에        나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부분이었다. 

    - 올빼미 팀장을 맡아주신 바바나나님 !!! : 야근 때문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올빼미 인증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애써        주셨던 것 같다. 

    - 부조장님이신 리미트님 !!! : 리미트님은 독서와 임장을 같이 하는것을 보면서 더욱더 나에게 자극을 주셨던 분이었           다.  또한, ‘내가 잘 모르는데 조장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서 조원을 신청했다가, 1년 후에도 이 생각이 변하지         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장으로 다시 신청했다’라는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똑같이 지금           은 내가 잘 모르니깐 더 많이 아는 분이 하면 좋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1년 후에 내가 과연 조장을 할 수 있는  능         력이 되겠지? 라고 똑같이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자극을 얻었던 것 같다. 

     - 조장님이신 파파조님 !!! : 첫 조모임 때 별명이 파파조교라고 했는데, 그 별명에 걸맞게 정말 우리 조원들을 멱살잡           고 갈수있게끔 하드캐린한 분이 아닐까 싶다. 먼저, 솔선수범해서 완강하고, 과제한 내용 공유도 해주시고 하면서             자극제가 되는 조장님이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많이 알려줄려고 하고, 격려도 많이 해주는 분위기를             형성해 주셔서 아마 이번 열중반도 무사히 완료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모임을 하면 할 수록 느끼는 건 바로 아주 매우 좋다는 것이다.!!!!! 매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나와 달리 서로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은 내용을 얻게 되었다. 

좋은 조원분들과 같이 열중반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다. 

 


댓글


우놀user-level-chip
25. 03. 03. 01:02

니니니리님 적어주신 글 너무 감동적입니다ㅜㅜ 덕분에 든든한 한달이였어요! 열중이 끝나도 자주 댓글 달며 응원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 :)

파파조user-level-chip
25. 03. 03. 17:28

니니니리님, 편지 감동입니다!ㅠㅠ 한 달 동안 묵묵히 우리 조의 모범생으로 하시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다음 과정에서도 우리 화이팅해요!! :)

프로그123user-level-chip
25. 03. 04. 00:03

와~ 진짜 감동이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한 순간이 많았는데 니니니리님 후기를 보면서 짧게나마 지난 1달을 복기하는 기분입니다 다음 강의의 조모임에는 우리 열중43기 조원분들께 배운 나눔정신을 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