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3기 33조 령쯔리] 그릿 독서후기 - 부동산은 그릿이지

  • 25.03.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21-2/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천재에 대한 오해 #재능과 노력

대부분 무언가 하나에 통달하고 탁월함을 가진 소위 천재들을 보고 사람들은 ‘천재’라는 수식어로 '나는 도저히 저렇게 할 재능이 없다. 저 사람은 another level이다."이렇게 단정 짓곤 한다. 그에 대한 내용은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라는 니체의 말을 이해해보면 된다. 우리는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우리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 천재를 아예 마법적인 존재로 여기고 비교 자체를 하지 않음으로써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심리 프로세스이다. (이기적인 인간) 

#탁월성 #장인 # 노력

탁월성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가진 소질과 재능을 연마하는 것이다.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 방향으로 집중해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다. 될 때까지! 끝까지 해내는 것!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열정의 지속성 #내가 사랑하는 일 # 천직

그릿을 구성하는 요소는 두 가지가 있다. 열정과 끈기.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고 그릿이 있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릿의 일부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매우 관심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사랑하는 일이어야 열정의 지속성이 발생한다. 

#최상위목표 # 인생 철학

최상위목표는 궁극적 관심이고, 이는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이다. 인생에서 이루려는 일이며, ‘나는 이것을 원한다’고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상위목표들이 궁극적 목표에 기여할수록, 동일한 궁극적 관심을 지향할수록 열정이 한 곳으로 집중되고 그 지점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에 하위목표는 실패하더라도 같은 하위목표 중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목표를 선택할 수도 있다.(ex. 밥 맨코프 이야기)

#그릿의 성장 #성숙의 원리

그릿이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타고나는 기질일 것 같은 편견이 있다. (재능이냐 노력이냐에서처럼) 결론은 유전자도 일부 기여를 하지만 특정 유전자는 아니고 여러 유전자의 합이다. 평균 키가 점점 커지는데 키는 특정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니고 또 환경의 영향도 크다. 이처럼 그릿도 세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70대의 그릿이 가장 높은데 그 이유는 대공황기에 성장한 ‘가장 위대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밀레니엄 세대는 그들보다 그릿이 강하지 않다. (MZ…!)  

성숙은 변하는 것이다. 우리가 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 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통찰력을 가지는 것 외에 우리 주변의 상황이 변하면서 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달라진다.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간다. 종합하면,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되며,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그릿을 기르는 법

#열정의 발견

내가 정말 좋아해서 끝까지 파헤치고 싶은 관심사를 찾는 것이 그릿의 전형들에게도 쉬웠을까? 아니다. 그들이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사랑에 빠지는 관심사를 찾는 것이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심정과 같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동한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많은 일들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 하는 것이다. 

#초보와 전문가 #열정의 대상 찾기 #열정 키우기

초보자가 느끼는 새로움과 전문가가 느끼는 새로움이 다르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인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초보에게는 배경지식이 없다. 전문가는 풍부한 배경지식과 함께 세세한 차이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 (축적된 지식과 기술) 이렇게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찾고, 좇아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관심이 발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인정하라. 끊임 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의식적인 연습 (deliberate practice)

전문가들은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한다. 의식적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 하기를 원한다!) 부정적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다음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ex. 벤저민 프랭클린) 

#천직 #타인 #사회와의 관계

사람들은 천직을 갖고 싶어 한다. 그냥 의미 없는 시간만 보내는 직업이 아닌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게 되는 천직. 자신의 일이 천직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도 ‘자신의 일이 사회에 의미가 있고 보탬이 된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일의 종류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일이 아닌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소부나 석공과 같은! 즉, 다시 말하면 천직은 찾는다고 뿅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 타인이나 전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 가치가 있는지 아는 사람만이 가지게 되는 것이다. 

 

[3부]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 지지와 요구 

더 잘하기를 요구하는 부모와 어이없을 만큼 개방적인 부모. 어느 부모를 둔 아이들의 그릿이 더 높을까? 사실 둘 다이다. 한없이 지지해주고 개방적으로 보이는 부모도 분명한 도덕 지침과 한계를 정해주는데 있어서는 강압적으로 훈육을 했다. 엄하면서도 다정하고, 다정하면서도 엄한. 둘을 동시에 하는 부모님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를 느끼면서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한계를 알았다. 그 부모들은 자녀의 심리적 욕구를 정확히 판단했고, 권위를 권력이 아닌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세웠다. 

 #현명한 육아

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고무하다는 점이다. 성인을 따라 하려는 어린아이의 본능은 매우 강하다. 부모 자신의 관심사가 어떻게든 자녀에게 전달된다. 가장 존경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롤모델이 부모님이라고 말하는 그릿의 전형이 매우 많다. 그들은 부모님에게 자부심과 존경심을 느꼈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선생님과 멘토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것이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콜먼의 말!

 #특별활동 #과업완수 #그릿도 연습

1년 이상 특별활동을 한 학생은 대학을 졸업할 가능성과, 청년기에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특별활동에 2년동안 참여한 학생들이 청년 실업자로 전락하지 않고 취업을 하고, 수입도 더 많을 가능성이 많았다. 그들은 특정활동에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여러 활동을 산발적으로 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되는 과업완수 점수가 높았다. 아이젠버거는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릿과 문화 #환경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혼자 투지를 기르는 것은 어려운 방법이고 인간의 기본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여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서 투지를 기르는 것은 쉬운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결정적 특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게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대단하네! 천재네! 타고났네! 나도 자주 하는 말이었다. 늘 탁월한 결과물을 내놓는 그런 인물들이 부러웠다.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았다. 생각해보면 나는 그들이 어떤 하나에 그렇게 몰입해서 끝까지 알아낼 때까지 될때까지 해낸 것인데도 불구하고 재능이 좋았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탁월함 뒤에는 재능보다는 그릿이 더 중요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릿을 키운다면 누구나 탁월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흡족하다. 나도 남은 인생을 그릿하는 여자로 살아야겠다.
  2. 나름 좋아하는 일을 오랜 시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릿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점수를 내어보니 그릿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릿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열정 뿐만 아니라 그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끈기까지라는 것을 알고 나서 열정으로만 반짝 하지 않고 인내하는 것이 꼭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나마 내가 끈기 있게 해 온 일이 무엇인가 돌이켜 보니 육아와 영어에 대해 그릿을 발휘했고, 그 결과 멋진 5살 꼬마와 나의 직업이 남았다. 그릿은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서 결과물을 남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그릿을 부동산에 발휘해야겠지!
  3.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라는 말은 나의 뼈를 때렸다.. 자기 성찰을 한다고 생각회로를 돌리기 좋아하는 나는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지내왔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이것 저것 노력은 많이 했으나 상호작용이 충분하지 않았고, 그 열정이 지속되지 않아 충분한 흥미까지 느끼기 전에 그만두거나, 인생 철학의 부재로 하나로 이어지지 않은 단편적인 행동들을 반복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4. 고정관념 하나를 발견했다. 이기적인 마음은 타인을 돕는 마음과 반대라는 생각. 나의 욕심을 너무 취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는 생각 말이다. 그런데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지향적 동기가 완전히 별개라는 연구결과를 보고,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도(이익을 취하면서도)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외려 자신의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고 나와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일단 즐기고, 타인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늘 생각해봐야겠다.
  5. 현재 육아 진행중인데 늘 얼마만큼 자유를 주고 통제해야 하는지 그 선이 참 어렵다. 그런데 엄격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라는 개념은 참으로 신박하다. 무언가를 해내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 어릴 때는 자신의 한계를 모르기 때문에 부모가 한계를 설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나니 그것이 자유와 통제 그 사이의 중간이 아니라 그냥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의사결정에 자유를 주지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지의 여부는 부모가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릿은 어릴 때부터 부모에 의해 길러질 수 있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성공한 사람들의 배후에 있었던 노력과 과정을 보려고 노력한다. 고정관념 제거! 그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해서 이렇게 탁월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 내가 무엇을 배우고 따라할 수 있을 까? BM!  
  2. 인생철학(최상위목표) - 상위목표 - 하위목표를 세워보고 비전보드와 함께 박제하기! 남편과 이야기 나누어보기. 함께 인생철학에 대해 고민해보기. 
  3. 의식적인 연습 실행하기

    *정확한 목표치 설정하기.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 파악,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하기. (점차 자동화)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꾼다. 즉, 실패는 나쁘다는 생각을 바꾼다. 실수 해도 된다는 인식을 가진다. 판단을 배제하고 그 순간의 자기 모습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 (아이들처럼 순수하게!) - 재민이에게도 엄마, 아빠도 실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

  4.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해서 도전하기! 힘들다고 그만둘 수 없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은 사위어 가는데 공기구멍은 거의 닫혀 있는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윌리엄 제임스(하버드대 심리학자) p47

 

“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p5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 

 

“이제 책과 논문은 그만 읽고 생각을 해.” -p70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윌리엄 제임스 p162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 - 윌리엄 제임스 p192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 믿음은 자부심에서 나오죠. 그리고 그 자부심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심어주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짱이사랑맘
25. 03. 04. 18:36

남은 인생을 그릿하는 여자로 살아야겠다!!! 너무 멋지네요. 저도 그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