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조장지원 망설이시나요? [내마중급반 열공해서 5채 9매 럭키스마일 ]

안녕하세요

럭키스마일 입니다.

아직도 조장지원 망설이시나요?

전 15개월의 망설임 끝에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벌써 월부에 온지 1년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처음 조장을 하게 되었어요.

월부에 처음 왔을때는

나눌 것이 없어서 조장을 못한다는 생각에,

시간이 지나면서는

지금도 나눠야 할 게 너무 많은데

조장을 하면 내 시간이 너무 없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장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작아지는 열정에

열정가득 조장님들이 있는 환경으로 들어가고자

1년지 지난 시점에서야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나눔하겠다는 저의 목표와는 다르게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받았고

저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조장은 꼭 해보라는 이야기를

월부에 오자마자 계속 들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첫번째. 조장방

조장에 뽑히게 되면 조장방에 초대 됩니다.

그 방에는 조장님들의 조장님인 반장님,

튜터님까지 계세요.

이번 내마중급반의 조장방에는

젊은우리 튜터님이 계셨습니다.

튜터님이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답변을 해주시고

이야기 나눠 주시는데

연예인과 이야기 나누는 기분 이였습니다 ㅎㅎㅎ

이게 바로 행복!!

젊은우리 튜터님은

엄청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이실텐데

조장방에서도 좋은 말씀 나눠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동 또 감동 이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조장이 되시는 분들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조장님들의 조장님 반장님이 계십니다.

저희 방의 반장님은 " 즐거웁게 HSH" 반장님 이셨습니다.

즐거웁게 반장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끝없음 나눔.

각각 조장님들에 맞춤 고민 상담과

솔루션을 제시해 주시고

동기 부여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조장님들에게 항상 관심 가져 주시면서

끝없이 나눔글을 써주시고

뭐 하나라도 더 줄 수 있을까 끝없는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반장님을 보면서 기버란 무엇인가

시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챙겨 가야 하는지

열심히 한다는게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건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따뜻한 조장님들.

제가 찾고 싶었던 열정이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 보통 몇명만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곳은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서로 돕고,

서로 칭찬과 따뜻한 말을 건네며

서로의 힐링이 되어 주었습니다.

감동 배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하루에도 몇번의 감동을 받으며

월부 생활 최고의 행복이였습니다.

누구 하나 빠질것 없이

조모임 진행후에는 3~4개의 내용 공유 필사본이 올라오고

처음해보시는데도 스티커 붙여서 조모임 인증 올려 주시고

내가 무엇을 나눌 수 있는지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서로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나는 여기까지는 나눌 거고, 여기서 부터는 안될 것 같아.

저의 나눔이란 그런 것이였습니다.

한달은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두달, 세달 나만 나눌 수 있어...

이런 편협한 선택적 나눔에서

진정한 기버란 무엇인지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동료가 무엇인지

정말 크게 깨달 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조장 튜터링

조장을 맡게 되면

조장 튜터링 데이가 있습니다.

내마중은 "샤샤와 함께" 튜터님이

조장님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셨습니다.

줌모임 시작되고

질문에 손든 순서대로 답변을 해주셨어요

처음 손들기를 해보며 버벅대며 손을 번쩍 들었는데

샤샤 튜터님 바로 옆자리가 당첨이 됐습니다 ㅎㅎㅎ

영광입니다 튜터님 ㅎㅎㅎ

생각보다 한분 한분

정성껏 긴 답변을 해주셔서 놀랬었고

짧은 시간안에

깊이 있는 답변과 통찰력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12시가 넘도록 긴 시간동안 답변을 주셔서

저 또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 질문에 답을 해주시는 과정을 통해

튜터님의 접근법과

내가 답을 찾는 과정이 어떻게 달랐으며

어떤 방식으로 비교를 해나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질문 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 하지 못했던 다른 분들의 질문 들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인원이 있는 강의 코칭과 다르게

조장님들이 전부 줌을 켜고 튜터님과 줌으로 만나며

질문의 기회가 치열하지 않으며

딥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장을 맡으신 분들께만 드리는

정말 강력한 혜택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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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조장지원 망설이시나요 ?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며 가장 성장하는 건

바로 저 자신이였습니다

또한 조장님들과 반장님, 튜터님들에게

저의 작은 나눔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것을 받았고, 배우며 성장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의 가치를 얻게 되실 겁니다.

망설이지 말고 조장 지원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