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79조 세븐티퍼센트]

  • 23.11.28




안녕하세요 세븐티퍼센트입니다.


원씽은 너바나님이 괭장히 강조하고 월부생들에게 읽도록 권유하는 책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생활에 있어 접목할만한 마음가짐과 행동들의 요약서이기 때문이겠죠??

많은 인싸이트가 있지만, 저에게 가장 와닿고 지금 필요한 행동과 마음을 강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준

구절들에 대해 후기를 적고 싶습니다.


저는 매달 꾸준한 강의를 듣지는 못했으나,

작년 1월부터 내마반을 기점으로 월부생활이 1년가까이 되오고 있습니다.

그 사이 이직과 새로운 경험들(아직 정신못차렸다고 하실까바 걱정되지만ㅋㅋㅋ)을 하느라

월부를 좀 쉬고 돌아오기도 하였는데,

강의와 앞마당만들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에도, 이걸 평생해야하면 어쩌지?

나는 언제쯤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까?

아직도 막연한 생각뿐이었어요.


제 막연한 생각은, 투자에 대한 제 막연한 행동들의 연속 때문이었다고

지금 돌이켜보면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했을 때, 절대적 양과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는가. input을 얼마나 넣었는가.

물어볼 때에도 그 기준을 스스로 세우지 못했었어요.


내 길을 앞서간 튜터님들의 조언을 생각해보며 그 절대적 기준이 아직 미치지 못했구나.

이런 고민을 할 때가 아니라, 우선은 노력의 양을 키워야할 때이구나.

생각이 심플해지니 마음이 고요해지고 해야 할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열중반 전까지 만해도 사실 월부 생활에 찾아온 메너리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점점 생기가 돋고, 근육이 붙는 느낌이 들어 스스로 대견하고, 조원, 조장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또, 회사와 투자 생활을 병행하는 장대를 잡고 외줄타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정말 안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결론이 이어지면

그 어느 것도 집중하지 못하고 기분 또한 디프레스되는 저를 발견했는데,

그 시간 그것을 할 때 그 것의 가장 우선순위 1등을 해보자. 하니 우선은 굉장히 심플해졌습니다.

돌아올 수 있을 만큼의 긴 시간을 충분히 투여해야 했구나...

나는 짧게 돌아와 균형 맞추기 바빴기에 계속 이렇게 붕 떠있는 기분을 받고 있었구나 하는 것 도요.


저의 실행이 지속될 수 있게 환경안에 계속 있을 것이며

'환경세팅이 거의 반이상이다'라는 걸 점점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독서도 깨달은 것들이 많아 한번으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요.

시간을 만들어 커스터마이징하고 내 것화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댓글


소복소복s
23. 11. 29. 08:52

세븐님~ 제 경우에 매너리즘에 빠지고 디프레스 되었을때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았던거 같아요~제가 본 세븐님은 충분히 잘하고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믿고 이 환경 안에서 꾸준히 하시다보면 반드시 원하시는 바를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 남은 2주도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