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주차 후기] 비교평가 실질적인 Case Study

  • 25.03.03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나와 연차가 너무 차이 나지 않는 조금 더 가까이 있는 선배에게 설명을 듣는 느낌이었다.

 

크게 기억이 나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 현재 시장 진단
  • 비교평가 방식: 생활권(주로 단지 임장하며 고려?) or 가격 고정(주로 의사결정 시 고려?)
  • 비교평가 양식: 매매/전세가, 전세가율, 투자금, 교통, 환경, 학군, 가치순서, 가격순서
  • 투자 의사결정 순서(수리비가 포함된 매매가격 기준)
  • 비교평가를 통해 매수, 보유, 매도 판단 사례

 

평촌에 대한 비교평가 사례에서는 내가 살던 곳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더 많이 갔는데,

구축 위주의 교통/학군과 신축 위주의 환경을 비교하며 신축 환경이 더 우위에 있던 케이스는 살짝 혼란스러웠다.

평촌은 배드타운+학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이런 부분은 내가 조금 더 여러가지 경험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놀이터에 질문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많은 분들이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다만 그 중에는 내가 느끼기에 ‘나는 평촌이 앞마당이고, 강사님 말씀처럼 거기가 더 선호단지야’라며 약간은 주입식(?) 또는 나쁘게 받아들이면 본인의 앞마당이라는 것을 내세워 이유에 대한 설명 없이 강요처럼 느껴진 부분도 있어 불편했다. 내가 앞으로 많이 알게 되더라도 그런 권위의식(?) 같은 건 없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현재 나도 식빵파파 강사님이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마음이 너무 조급하다.

다만 나는 강의를 많이 들으며 레버리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따라가기만 해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도 강사님이 그랬던 것처럼 비효율적으로 무식하게 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효율은 비효율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이 최근 많이 든다.


댓글


EL203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