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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안젤라 리 덕 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25.02.24~03.03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내용은 좋으나 읽기 힘들었다ㅠ)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재능이 아닌 그릿이다. 그릿= 열정과 결합된 끈기.
사람들은 재능에 집중하지만,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성취 = 기술 x 노력 = (재능 x 노력) x 노력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상위 목표를 오래 유지하려면, 우선 최상위 목표가 있어야한다.
상위 목표가 없이 중간 목표들만 있거나, 상충하는 상위 목표 몇가지가 있지만, 이들 간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들도 있다. 모든 목표에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중요한 목표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다수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열정은 계시처럼 한 순간에 오는게 아니라, 내가 지속적으로 주도적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발전 시켜 나가는 것.
단순히 시간만 쏟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필요한 연습을 해야한다.
의식적인 연습과 몰입. 의식적인 연습은 100퍼센트 집중하며 현재 기술 수준을 넘어서는 난도의 과제를 의도적으로 설정하여 연습, 몰입은 즐기면서 그 일에 집중하는 것. 양질의 훈련 + 그것을 습관화하기.
열정의 원천 = 흥미 +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
생업 → 천직으로 나의 진정한 목표, 삶의 목적을 생각해보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기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기
확실한 롤모델을 찾기.
칠전팔기의 자세.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
역경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투지를 가지자.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 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그릿을 기르기 위한 ‘환경’의 중요성.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
투지가 강한 사람 =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 회복력,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기.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그릿 = 열정적이고 끈기있게 꾸준히 하는것 / 한 번에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것
위 한 문장을 설명하려고 수많은 사례들과 연구들로 증명해보이는 책이었다. 너무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수도없이 돌아가서 읽게 되었지만 ㅠㅠ 그래도 독서 후기를 쓰려고 다시 훑어보면서, 그리고 조모임 이후에 찬찬히 다시 생각해보니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확실하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의 척도를 재능이 아니라 그릿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릿은 어른이 되어서도 키워나갈 수 있으며, 확실한 목표와 의식적인 연습이 있으면 이룰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나도 아직 할 수 있구나! 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가장 와닿았던 내용은 크게 3가지다.
하나,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 번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해내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요즘들어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꾸준히하는게 가장 어렵다는 것이다. 으레 인생을 마라톤에 비교하고는 하는데, 러닝은 정말 꾸준히 훈련해야 다치치 않고 오래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무리하게 하프 마라톤을 도전했다가 무릎을 다쳐 3개월을 못 뛰었던 걸 생각하니, 더 와닿았던 문장이다. 인생에서도 무언가 이뤄내고 싶다면 꾸준히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둘, 성공하려면 상위 목표, 더 나아가 최상위 목표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 중간 목표나 하위 목표는 수정할 수 있어야한다.
내가 쏟을 수 있는 노력에는 한계가 있고 최상위 목표는 둘이 될 수 없기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내가 쏟을 수 있는 노력을 쏟아야한다.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은 취미부자 그 자체였는데 이제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몇가지의 중요하지 않은 목표들은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셋,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나는 주위 환경에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 누가 뭘 하자고하면 그래! 하자! 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혼자 열기를 들었던 작년 4월에는 수강률 50%도 겨우 채우고 돈을 날리기도 했다. 작년 12월부터 조모임을 참석하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독강임투에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 이제는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에와서는 책상에 앉는게 습관이 되었다. 혼자 잘 해내리라는 안일한 생각에 취하기 전에, 또 나를 월부 환경에 데려다 놓을 생각이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뭐든지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꾸준히 할 수 있는 루틴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내 습관을 만들어보고 싶다.
2월 말부터 도전한지 일주일 밖에 안됐지만, 시작이 반이니까!!
<오전 루틴>
오전 5:30 기상(기상 미션 인증 방에 들어갔다. 도움이 된다!)
~ 5:40 : 양치, 따뜻한 차 끓이기, 자리에 앉기
~ 6:10 : 30분 독서
~ 6:20 : 목실감(하루 계획, 원씽 쓰기)
~ 6:50 : 출근 준비
위의 루틴이 한달 동안 익숙해지면 기상시간을 30분 더 당겨볼 예정!
그리고 3월에도 역시 월부 환경에 있기.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이야말로 나의 의지를 자극시켜주는 완벽한 투지의 환경⭐️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81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p.101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데 있다고 말해줄 것이다.
p.322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p. 355 시작한 일을 예외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5시 30분 기상 너무 멋져요~ 저는 6시 기상은 이제 루틴이 되서 안 힘든데 5시 기상은 엄청 힘들더라고요. 5시 일어나면 좋기는 하던데..저도 힘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