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19조 조코송이]

  • 23.11.28



마음은 미쳐(?)가는데 행동이 미친 마음을 따라오지 못해 괴리감으로 힘들어하던 나날들이었습니다.

매일 제대로된 하루를 살지 못하는 기분이었거든요.

실행하고 행동하는것, 그리고 한번쯤 미친 삶을 살아보는것 꼭 해보려고 합니다.


유진아빠님의 강의는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어렴풋이 이해하고 조각조각 흩어졌던 내용들을

한번에 모아 정리해주시는 강의여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어찌보면 지금 수강생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강의를 해주고 계시는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일단, 열기반에서 수없이 복기하며 외웠던 저.환.수.원.리를 확실한 개념으로 뽀개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지역부터 가격이 오를 때 A지역의 가격이 날라가 버렸다고 해서, 앞마당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길것이 아니라 같은 지역 안의 B생활권을 털어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 깊은 깨달음이 있었어요. 긴가민가하던 부분이었거든요.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참 어려울것 같지만 그럴수록 유진아빠님 강의자료를 복기하며 끝없이 되새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POINT!

다른 지역을 쫓을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지역에 투자하는것이 먼저다.

투자하고 복기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

1등에 투자하는 것이란 없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비교평가는 비슷한 조건을 맞춰놓고 해야 한다는 것.

최대한 변수를 통제하여 비교평가를 진행해야 저평가 여부를 가장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것도 되새겨봅니다.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상황이 다른 두 지역을 놓고 저울질을 할때가 있더라고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흐트러질때가 있어서 잊지 않고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조급할 것 없다는 이야기에 마음의 위안을 얻어봅니다.

동료의 투자처에 동요하지 말라는 말에도, 미래의 제 모습이 미리 그려져서 쓴웃음이 지어졌어요.

결국 앞마당이 많아야 '비교평가'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

꾸준히 한달한달 임장하고 보고서를 쓰며 유진아빠님 말씀대로 끈기있게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NS 끊고 단톡방 나가는거, 몇 달 전에 미리 실천 했는데 유진아빠님 말이 찐임을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 ㅎㅎ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요, 친구들 생각보다 별로 서운해하지 않고요 일단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정말 내가 스스로 잘 일어서서 잘 살면 그만인거죠.

굳은 결심이 해프닝으로 끝나는걸 가장 경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정 가득한 강의 두고두고 곱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조코송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