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날 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습니까?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 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데 있다고 말해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일을 정하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부터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상위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잇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관심 :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 된다.
연습 :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목적 : 자신을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희망 :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부에서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이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초보자에게는 전문가와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초보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언제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 줘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전문가들의 연습방법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 시키겠다는 의지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연습의 습관화
어려운 일을 할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
의식적인 연습이 훨씬 즐거웠다는 사실
높은 목적의식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다.
‘자신이 통제할수 없다’ 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에서 저자는 무언갈 끝까지 해내는 의지 즉, 그릿은 의식적인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관심사를 찾고 높은 목적 의식을 갖고 연습을 통해 이뤄내는
또 그런 나의 모습을 좋아하는 것이 그릿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다.
나는 어려운 무언가을 끝까지 해내는 이유는 목표를 달성한 나의 모습이 기대되서 인거 같다.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의지가 떨어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내가 실력을 더 개선하고 하는 의지가 꺾였을때 그랬던거 같다.
그래서 지금보다 높은 목적의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이타성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다른사람 도와주면서 또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만으로도 그릿이 키워진다는 말에 월부의 기버가 생각이 났다.
이타성으로도 그릿이 향상되다는 이야기에 누군가를 도와는주는 일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동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때 나름 뿌듯하다고 느끼긴했지만 그것이 목적의식이 되기에는 좀 어렵다지 않을까?
그런 뿌듯함만으로도 그릿을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될수 있다고 하니 나는 아직 기버가 되기에는 먼것 같다.
결국
투자를 지속하게 만드는 힘은
이 책을 통해 느낀 그릿을 키워나가는 방법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겠다는 성장하겠다는 높은 목적 의식을 갖는것이고
계속해서 의식적으로 그릿을 키워 나가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일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조금은 버거울 정도의 성장목표 매달 정하기
누군가를 돕겠다는 기버의 마음으로 투자 활동에 임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