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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타이탄의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나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으로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는 많지만, 그래도 하나를 뽑자면 파레토의 법칙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업무를 할 때나 투자 공부를 할 때에도 할일 목록을 적어놓고 하나씩 지워가며 하곤 했는데, 이 내용을 보고 뜨끔 했습니다.
사실 할일 목록을 적을 때 우선순위대로 적는 게 아닌, 생각나는 순서대로 적어 놓고 처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목록을 다 지우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요.
하지만
파레토의 법칙 - 성과의 80%를 결정하는 20%일에 집중해야 한다. 즉 모든 일이 다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내용을 읽고 시야가 트이는 기분, 먼가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가 잘하고 생각했던 일이 그런 게 아니었구나 라는 충격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일을 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모든 일을 다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구는, 그렇다면 어쩌면 나도 우선순위만 잘 조정해서 집중하면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읽고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단 하나를 찾는 일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단 하나를 찾아야 하니까요.
투자만이 아니라 제 삶에서의 단 하나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사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 할 때 비전보드를 그리긴 했지만, 과제 시간에 쫓겨 완성한 거라 좀 더 생각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결국 이리저리 바쁜 생활에 치이다보니 끝내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을 먹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계속 바쁘긴 하겠지만, 이번에는 독서모임에서 제리파파님께서 조언 해주셨던 하루에 한가지씩 내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적는 방식을 적극 적용하여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레토님~! 하루에 한가지씩 내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적는 방식 적용하고 계시는군요!ㅎㅎ 저는 아직 못해봐서 내일부터 꼭 해봐야겠습니다. 100일 뒤 어떻게 삶이 변화될까 두근두근하네요. 내일도 내일의 단 하나를 이루기 위해 함께 화이팅해보아요!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