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너무나 유익하지만 왠지 SNS 등에서 많이 봤던 내용같다는 생각(알지만 실천하지 않았던..)과 학생이나 연구자처럼 두뇌를 한껏 활용하여 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같고 나에게 접목시키기엔 괴리감이 느껴져서.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몰입은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처음에는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속해서 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해 나갈 방법이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먼저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설정한다. 문제가 명확해야 집중하기가 쉽다. 또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략)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한다. 그러고 나서 몰입 상태에 들어간 뒤에는 ‘어떻게’라는 분산적 사고에 관한 문제를 다루어도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완된 상태에서 쉬는 듯이 느긋하게 생각하되 1초 원칙을 실천하는 몰입적 사고만큼 해결책이나 아이디어를 얻는데 더 강력한 방법은 없었다.
50시간 동안 생각하면 고도의 몰입에 도달하고 또 그 상태에서는 평소에는 생각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해결책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일이 계속 재현된다. 누구나 적절한 훈련으로 강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고,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몰입을 시도할 때에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어진 문제를 되도록이면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다.
몰입 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이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부터였다.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의식의 무대가 내가 원치 않는 생각이나 쓸데없는 걱정, 혹은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많은 경우는 이러한 걱정이나 불안을 잊지 위해서 전자오락, 유튜브, 숏폼,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빠진다.
- 이 부분에서 굉장히 뜨끔했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을 때 아무 것도 보지 않을 때 나는 쓸데없는 생각들을 떨쳐내기 위해 순간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숏폼, 유튜브 등으로 시간을 많이 낭비하고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몰입적인 사고를 하기 위하여 하루에 30분씩 운동을 시작하자. 돈만 내고 가지 않았던 아파트 헬스장이라도 주 4회 이상 꾸준히 가 보자.
또한 매일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기면 ‘천천히 생각하기’를 해 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99) 몰입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p106) 내가 몰입을 시작한 이유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p273)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