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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grit
2.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년 2월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그릿이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이고, 두 가지 특성을 보였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29p)
(실패를 배우는 법)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무엇을 틀렸는지, 바른 풀이는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43p)
(생각이 멈추지 않는 사람들)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 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 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그는 모든 질문을 마음 한편에 담아두고 적절한 자료가 나타나면 언제든 끄집어낼 수 있게 했다. (46p)
(비범함은 평범함의 반복에서 나온다)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63p)
(영감의 발견)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 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68p)
(노력의 힘)
어빙은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제 경우에는 두 배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것을 깨달았죠’’ (75p)
(성공이란)
윌 스미스가 보기에 성공은 곧 끝까지 해내는 것이었다. (76p)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제프리 게틀먼의 열정이 드러나기까지는 몇 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이는 그의 마음속에 감춰진 작은 보석이 드러나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발견이 아니라 능동적 구성의 과정이었다. 게틀먼은 열정을 찾으러 다닌 것이 아니라 열정을 만들어냈다. (90p)
수많은 다른 그릿의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제프리 게틀먼에게 열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한다면소위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 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92p)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캐럴은 자신에게 철학이 없었고 그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93p)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96p)
(목표 명료화)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113p)
(반복이 만든 능력)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즉 우리는 필요할 때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머니다. (125p)
(의식적 연습)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첫째,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둘째,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셋째,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167p)
(투지의 힘)
먼저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의식적인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경험하면서 힘든 노력을 즐기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통까지 사랑하도록 학습된다’ (186p)
(의식적 연습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1)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2) 연습을 습관화하라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할 것도 없이 미적거리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바꾸라
노력하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을 배제하고 그 순간의 자기 모습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188p)
(이타성이 만드는 진짜 열정)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195p)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197p)
(희망은 다짐이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227p)
(해석의 차이)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233p)
(성장 마인드)
그들은 실패를 자신에겐 성공할 능력이 없다는 증거가 아니라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도록 학습한 듯했다. (240p)
나는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사람이 정말로 변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성장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241p)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꿋꿋이 버텨냈고 결국에는 다 잘됐어요. 거기에서 결코 잊지 못할 교훈을 얻었습니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249p)
(그릿을 키우는 환경)
고통을 벗어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때에만 그릿이 강화된다. (264p)
아이들이 1주일에 최소한 몇 시간은 흥미가 있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할 때 더욱 성장한다고 믿는다. (295p)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죠. (309p)
(동조욕구와 투지)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323p)
(비전 세우기)
일단 분명한 비전을 세우면 절제력과 노력이 발휘되면서 목적을 실현시켜줄 비전을 유지하게 된다. 이 두 가지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당신은 비전을 세우는 순간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실성이 있어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342p)
(탁월함을 위한 경쟁)
시크호스 팀 내에서 경쟁은 탁월성을 의미한다. 단지 다른 팀에게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347p)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열정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문구가 깊이 와닿았다. 그동안 나는 열정을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흥미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깨달은 건, 진짜 중요한 것은 꾸준함을 갖춘 열정에 관한 것이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고된 임장을 마친 뒤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과연 투자에 대한 깊은 통찰과 끈기를 가졌는가? 라는 질문에는 선뜻 답을 내리기 어려웠다. 실전 투자를 준비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그릿의 힘이 필요하다.
2.
먼저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의식적인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경험하면서 힘든 노력을 즐기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통까지 사랑하도록 학습된다’ (186p)
어떤 강사님이 말했다. "지금 시장은 1등을 가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보를 완성하고 전임과 매임을 통해 현장감을 익히는 과정은 여전히 쉽지 않다. 하지만 이 하위 목표를 이루려면 끝까지 버티는 힘이 필수다. 힘든 노력도 즐길 수 있다면, 그것도 진짜 열정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와 관련된 하위 목표들 세분화 → 임장/매임 횟수 늘리기, 칼럼/실전경험담 정리
2. 피드백 루틴 → 목실감 쓰기
3. 주변 환경 만들기 → 스터디방 활용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3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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