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08조 듀오폴드사각]

원씽

열중 수강을 하면서 좋은 강의를 듣고 좋은 책을 추천 받아서 읽을 수 있다는 최고의 원씽이었던 것이 아닐까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머릿속을 때린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도미뇨 호과입니다. 작은 도미노 한개가 자기보다 1.5배 큰 물건을 넘어트릴 수 있고 90cm인 도미노를 시작으로 57번째까지 간다면 달까지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시작이 중요하고 연쇄효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투자 생활도 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많습니다. 그런 순간마다 일단 시작을 하고 그 시작을 발판으로 더 큰 목표, 궁극적으로 은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는, 멀티태스킹이 효과적이지 않다. 저 같은 경우는 멀티태스킹을 나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든 생각은 내가 일을 효율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읽은 다음 날부터는 멀티태스킹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닌, 내가 맡은 일 하나를 먼저 집중적으로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투자와 업무를 했습니다. 이를 투자에 접합하면 여러군데 임장하려고 하지말고, 여러군데 앞마당을 늘려나갈 생각을 하는 것이 단 하나의 내 앞마당을 먼저 만들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셋째는, 할 일 목록이 아닌 성공목록을 관리하자였습니다.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습관이 할 일 목록을 적어놓고 지어가는 작업을 하는데, 저를 저격하는 문구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역시 이 부분을 읽고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단순히 임장을 갔다. 매임을 했다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이 매임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다에 초점을 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서모임을 통해서 대부분 말을 해준 목실감을 이번 달의 원씽으로, 올해의 원씽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내가 말로만 투자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시간을 투자하여 투자공부를 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