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 험학한 정글 속에서
나는 왜 임팔라로 살려고 애쓰지 않고
밟히고 뜯기는 풀로 살려고 했을까?
새싹비빔밥은 좋아하지만
그 안에 새싹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
여러 번 들었던 강의 내용인데
이상하게 그 순간에는
강의 내용에 수긍의
고개를 끄덕이고는
결심했어!!! 를
외쳤다.
그리곤 또 다시
정글의 풀떼기로 사는거에
많이 불편하지 않음을
느끼고 이것저것 남들하는거
나도 해본다고 기웃거리고
낭비도 해 보고 그랬다.
그래도 2년 반동안
월부생활하면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임장도 다니고 시세도 조사하고
자산만들기에 관심을 가졌다
사실 자신이 없었다.
이렇다하는 성과없이
2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을때는
슬슬 집안에 눈치도 보이긴 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임장간다고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는
시간이 점점 눈치가 보일때쯤
투자라는 것을 했다.
계약서를 들고 들어온 나를 보며
집식구들은
'밤낮으로 시간을 쓰더니
니가 뭘 하긴 했었구나 ~' 한다
너바나님이 말하는 제발 사라고요~
를 드뎌 실행했고
이젠 버티기를 하려 한다.
싸게사서 버티면 실패가 없다는 말을
믿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작은 빌라를 구매했다가
그 작은 빌라도 나에게 만들어 준 돈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말을 더 공감했다.
이번엔 2호기를 준비하면서
비전보드를 성실하게 만들어 보려고 한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말도 안되는 비전보드를 만들었는데
그걸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이번 강의에서 나에겐 제일 크게 들렸다
그게 된다고?
그게 된단다~~
그럼 또 해봐야지^^
거인의 어깨를 빌리고
그들이 했던 것들을 따라하면
적어도 실패는 안할거라는 확신이 든다.
재수강하면서
또다시 다른 시점에서
강의가 보여진다는게 신기하다.
월부강의는 녹화본을 재탕안한다는게
신박했는데 이런 의도가 통한듯하다.
지난번 강의와 다른그림찾기
뭐 그런 재미도 있고 ㅎㅎ
처음강의에선 도대체 뭐라는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던 것들이
들리는 것도 신기하다.
추월차선을 달리려면
적당한 타이밍에 가속페달도
밟을 수 있는 연습도 해야한다.
열기 강의를 들으며
인도에서 나와 차선으로 달리고
이젠 차선옆으로 쭉쭉 나가는 차들을
따라 추월차선까지
달려볼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제서 1호기를 했지만
10호기까지의 계획을 세우고
달려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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