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20조 나이라이]

안녕하세요,

나이라이입니다.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강의 후기네요.

모든 마지막 강의는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 3강은 강의 시간이 짧아 더욱 아쉬웠습니다.


새벽보기님과 함께하는 내마중 3주차 강의는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질문들 중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도 있었고,

조원분들의 궁금증도 포함되어 있어

어떤 답변을 주실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사라.

2강 과제를 하면서,

택지로 이루어져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입지 선호도가 낮은 단지가 괜찮은 단지로 뽑혔는데,

해당 단지의 매전 차이는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쁘지않은' 단지에 비해 1억 정도 비쌌습니다.

여러조건을 비교해보고

입지분석을 통해 교통을 기준으로 '나쁘지않은' 단지를 1등으로 뽑았습니다.


막상 내가 살 집이라 생각하니

'나쁘지 않은' 단지 보다는 택지가 눈에 들어왔고,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니 이왕 살 거

내 집이 더 많이 올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비슷한 질문에서 보기님은

이것저것 비교하기 전에 '일단 사라'고 하셨습니다.

고민은 끝이 없고,

기회는 반드시 오니

아주 좋은 게 아니더라도

안 사고 재고 있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전에 한 동료가

'일단 사야 오르든 떨어지든 한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는 것 보다

보기님이 주신 기준을 적용하면

생각보다 쉽게 단지가 나올 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보다

상황과 기준에 맞는 단지를 지켜보며 기회가 올 때 휙 낚아채야겠습니다.



본질은 자산을 불리는 것

최근까지도 지방투자와 수도권 가치투자 사이에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지방투자로 챗수를 늘려가며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수도권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이와 같은 고민에

보기님께선 본질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둘의 공통의 목적은 내 자산을 불리는 것.

이득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비용을 치러야 한다.

고민할 필요 없다.

현재 상황에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울에 꼭 매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을 샅샅이 훓어보겠습니다.

이 밖에도 호재보는 법, 대출, 법무비 등

유용한 정보들을 한가득 나누어주셨습니다.

보석같은 내마중 강의 내용 계속 복기해서

반드시 내집마련 하겠습니다.


3주간 어마어마한 인사이트 주신 새벽보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M : 기준에 맞는 단지를 지켜보고 금액대에 들어오면 잽싸게 산다!




감사합니다.


댓글


나이라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