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코이입니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은 저에게 더욱 특별한 시기였습니다
조장을 7번째 하고 있지만
첫조장때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받은 MVP
그때는 그게 당연한줄알았습니다
(부끄러움)
조장을 3-4번째까지는
MVP선정이 되지 않을때
하루종일 우울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5번째 조장부터는
어느덧 mvp는 잊어버리고
그냥 할일만 하는 조장이였습니다
좋은 동료보다는 과제 독려하는 조장이였습니다
그리고 6번째 내마반을 통해
부아제반장님을 만나서 조장을 하는 의미와
어떻게 조장을 해내야할지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
그전까지
그저 과제 독려만 하는 역할인줄알았고
그저 사람들 많이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했고
그저 남들이 다 한다니까 하는 위치인줄알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조장의 의미는
'' 좋은 동료로 함께한다 / 좋은동료를 남긴다 ''
였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조장의 역할은
'' 최대한 함께 라는 생각이 들도록''
이였습니다.
가끔 조장을하면서도
누구를 위한 챙김이였나 ? 싶은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과제시트 채우기에 급급했고
무조건 옆에 있어야지만 함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
진짜 같이하고 싶어서 하는 행동으로
변화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하는 동료 옆에 있고 싶어서
그저 같이 하면 힘이나고 좋아서
임장하는 순간들이 어느새 행복해지는
순간들이 이번 지기반을 통해 느낄수있었습니다
임장이 재미있다고 ?
임보가 재미있다고 ?
생각했던 3개월전의 저는 어쩌면
부정적인 생각에 쌓여서
동료의 소중함과 , 감사함을 잊어버렸던것같습니다
임장중에 같이 대화 할 수 있다는것
임장중에 같이 밥을 먹을수있다는것
건강하게 임장을 할 수 있다는것
같은 공감대로 대화 할 수 있다는 것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하나하나가 소중한 순간들이였습니다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102조의 조장이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동료들을 월부에서 더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라지면 제가 잡으러 ..
조장카톡방에서 만난 동료분들도
너무 소중한 인연임을 느끼고
매일매일 배울수 있다는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원으로 참여했다면 이런분들을
언제쯤 만날수있었을까 ?
시간이 없고 바쁘다고 조장을하지 않기에는
얻어가는게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또 어려움에는 웰라반장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조 최고 ~
요니스,행복월부,감마,교동산,새니티,준삭스,안나800,숲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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