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첫 수강 날! 강의 시작 전
대부분 월욜일이 수강이라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좀 고민했었다.
이번달은 3.1절로 하루는 원래 휴일, 하루는 쉴 수 있는날이 있어 이틀은 확보되었고,
휴가 이틀을 낼까말까 눈치보일텐데 어쩌지 고민하다
오프를 추천해주셔서 오프로 신청! 당첨!
역삼역 내려서 커브 돌아 얼마 안 가서 완전 새건물에 월급쟁이부자들이라고 크게 써있네요~
강의실도 깨끗, 화장실도 깨끗, 준비해주신 교재와 간식을 받아들고 강의장에 입장!
간식까지 준비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낯설고 굉장히 새롭네요 ㅎㅎ
마스터님 입장!
무대(?) 끝에 문이 있는줄 몰랐는데 갑자기 나타나셔서 순간 깜짝 놀랬네요 ㅎㅎ
안쪽 대기실에 있다가 시간맞춰서 나오셨어요~^^
마스터님 이쁜지 알고 있었지만 실물은 처음인데 진짜 이쁘셔서 잠시 집중을 못했습니다 ㅎ
저는 코가 특히 이쁜 사람들을 좋아하는데(부러워하는데) 엄청 이쁜 코를 갖고 계셔서 한참 쳐다보느라 집중이 안되더라는 ㅋㅋㅋ 정신차렷!
이날 강의는 11시에 시작해서 7시에 정규강의가 끝났어요~~ ㅎㄷㄷㄷ
포토타임이랑 사인도 해주시고 질의 응답시간도 좀 갖구요 ~ 끝나니 8:30 ㅎㄷㄷㄷ
정말 계속 서서 목에 힘주어 말씀을 계속 하시는데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들었으면 절대 하루만에 들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지와는 다르게 중간중간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하고 심지어 잠깐 졸리기까지! , 졸진 않았지만요
어쨌든 회사 끝나고 집에서 피곤한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듣는것보단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오늘 하루에 어쨌든 강의를 끝마치기도 했으니깐요
지금은! 할 수 없는 지점에 다다르기 위해 지금은 할 수 있는 걸 하는 시점이에요
처음부분에 말씀해주시고 강의중간중간 이야기해주신 말씀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걸 해서 결국에는 할 수 없는 지점에 다다를 것이라는 말씀 용기를 주고 진심이 들어있는 말씀이었어요
투자를 우습게,, 아니 우습게까진 생각 안 했지만
어쩌면 실제보다 내가 더 쉽게 생각했던게 아닐까..
돈 적당한데(?) 넣으면 어느 정도 불어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들어 좀 반성하는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마스터님의 과거 이야기를 슬쩍 이야기해주셨는데
태생부터 부잣집따님처럼 생기셨는데
마스터님도 어려움이 있으셨고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사실이 숙연하게도 느껴졌었습니다.
아..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구나…
엄청난 많은 시간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와 내가 지킬 것
시세트레킹
앞마당이라고 부르고 끝나면 닫아버리면 안된다. 반드시 시시트레킹할 것
기준에 맞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기준에 조금 벗어나도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고민하는거 시간낭비다. 내가 경험이 없으면 수익을 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기준을 그대로 따라하자.
→ 자꾸 기준에 안 맞게 내 맘대로 하다간 습관이 될 수 있고, 그게 한두번은 괜찮지만 오래 투자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려면 기본을 지켜야할 것 같은 깨달음.
대출내서 투자하지 않는다.
저번에 잔쟈니튜터님, 빈쓰튜터님 다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한두번 대출내서 투자해서 잘되다가 투자할 때마다 습관처럼 끌어서 투자하다 나중에 일 생기면 막을 돈이 없는 그런 안좋은 상황이 만들어진다고, 이게 습관처럼 되버릴까봐 경계하는 부분이 느껴졌음.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
→ 경험 많은 분들이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어놓은 메뉴얼과 투자 원칙만 지켜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명심하고 기본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투자한단 말을 듣고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까불었는데) 먼저는 기준에 맞춰서 투자할 수 있는지 없는지, 어떤 단지가 더 선호되는 단지인지를 열심히 보는게 더 우선이라는 생각이…
- 원하는건 ㅇㅇ억이면서 행동은 0만원아닌가 이런 시간들이 생각이 났다,
- 내가 원하는 목표만큼 행동하고 있는가?
- 원하는건 이만큼 크면서 행동은 하지 않는 그런 도둑놈의 심뽀로 있진 않았냐? 찔리는 시간이 많다 ..,.
한달 열심히 조에 누가 되지 않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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