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수강 토마토8 ] 강사와의 임장후기 with 잔쟈니튜터님 말씀: 내 말을 널리 알리거라~~

  망설였던 지투기 수강   

깜짝이야,,,  진짜 놀랬습니다. 이런게 처음있는 일이라 

너무 놀랬어요~  

지방 투자 기초반을 신청할까 말까로만 얼마나 고민했던지 

조장님들한테도 물어보고 

결국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신청했고, 

그전달 수강때 임보를 단지분석 2개하고 끝나버려서 뭔가 의기소침해지고 걱정도 되고 그랬지만 

한달 각오에   아직 잘할수 있는 시기가 아니니 “그냥하자!” 라고 오티때 말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조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했던게 오히려 저한테 좋았던 한달 같아요~    

이런 좋은 기회까지 생기니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강사와의 임장 어떻게 된거에요??   

(물어보고싶은데 못 물어보시거나, 질문했는데 대답 혹 못 들으신분을 위해 답은 아니지만 적어보아요. 

주위에 이런거 되는 사람있으면 막 물어보고싶은데 못 물어봤던 기억이나서요~ ^^ )

음,, 동료분들이 물어봐서 어떻게 한달 보냈는지 생각해봣는데 위에 마음과 

과제는 누가 보던 안보던 완료주의로 과제 제출 마지막날 벼락치기로라도 무조건 하자고 생각은했었고 

정성들여서 완성도를 높히진 못했지만 제출마감일이라는게 있으니 몰입해서 와다다다   했던 겉 같아요 

이게 바로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강의를 꾸준히 신청해서 듣고 있었고요  계속해서 과제를 거의 90프로 이상 제출은 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그나마 젤 맞지 않을까 ) 

강의 꾸준히 듣고 , 과제를 꼬박꼬박 제출하기  !! 

솔직히 그 전 강의 들을땐 과제 다 하면 머 있는거 아냐? 했는데 그땐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부끄럽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적는 ^^ 

아 안되는구나 하고 불손한 마음은 지우고 비싼 강의신청했는데 스스로를 위해 완료하자 했습니다. ㅋㅋㅋㅋ(부끄럽고 민망한 마음의 웃음 ㅋㅋ) 

무언가 목적을 두면 힘들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주객전도가 되면 스스로한테도 도움이 안되구요~ 

그냥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가 진짜 정답 같습니다. 

(그래놓고 2월은 강의 안 듣고 하려다가 강의 안 들음 넘 풀어질까가 주 이유고요 

아너스가 얼마 안 남아서 이유가 조금 보태져서 다음 강의도 신청 ㅋㅋ 

목적이 아너스는 아니다~~ ㅋㅋㅋ)  

  거기 가서 뭐했어?   

천안아산역에서 저 위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9시 모여서 발사진 뙇 찍고  3조가 나눠서 각자 출발~~

분임을 했어요   중간중간 스팟에서 잠깐 멈춰서 저희조 잔쟈니 튜터님이 그 스팟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조원분들이 질문을 하시는데 대답해주시면서 돌아서 

천천히 짧은 코스로 돌았어요 

여기서 각자 물어보고 싶은 걸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아주 개인적인 질문은 하지 못했지만 고민했던 걸 물어볼수있는 시간이라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분들과 대화하느라 또 튜터님 말 듣느라 정신없이 뭘 본거긴 한건가했지만 특별히 기억나는 장면  !  

오 앞에 학원가 빽빽 

근데 뒤쪽으로 유흥가 빽빽

지방은 이렇게 상권이 혼재된 곳이 많으니 

어 안 좋다! 고 여긴 빼버려야겠다  하지말것

여기는 구불당이었고요   

여긴 딱 봐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권

뒤에 신축이랑 그 아래 있는 아파트 상가도 엄청 좋았어요 

여기는 신불당이었습니다.   

 불당, 신불당 들어보긴했지만 둘이 이렇게 가까운줄은 몰랐어요~ 

넓~~직한 도로 하나 건너 둘이 마주보고 있더라고요~~  

 질문     –  대출을 좀 받아서 투자해도 될까요?    

  내마중 강의에서  “원래 무리(대출)하란 말을 안하는데 지금은 좀 무리해도 되는시장이니 조금 무리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고,  일시적으로 전세금이 낮을 경우를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강의들으신분은 아시겠습니다 ) 

 

 이 무리하면 좋겠다가 약간 대출을 받아도 되는 것 처럼 들려서  

저의 상황을 말하면서 종잣돈이 작은데 가용할수 있는대출이 있는데 투자금에 좀 사용해도 될까요 ??

질문드렸는데 갑자기 사람들을 세우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할거니 잠깐 모여달라고 하시면서 설명해주셨어요~ 

( 갑자기 앞으로 가셔서 깜놀 ㅋㅋ)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사람들이 많이 질문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중요하니 같이 들으세요~~ 

그리고 주위 동료들에게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잔쟈니튜터님) 

 답   -  대출을 해도 되는 두가지 조건    

1. 전세가가 낮게 끼어있는 바람에 매가도 낮아진 경우 

• 주변 단지 또는 원래 전세가가 비슷했던 지역 (같은급지인 서대문 동대문) 보다 전세가 낮게 깔려있어서 (계약갱신권써서가 주 이유)  매매가도 낮아진 경우

   예) 주변은 5억인데 전세가 4.5로 들어있어서 매매도 낮게 해야하는 경우

→  매가를 낮게 해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나 투자금이 살짝 모자란 경우 일시적 대출 받을 수 있다 

•  하지만 이것 또한  1년~ 1년반 이내에 갚을 수 있을 정도로 대출할 것

→ 대출할수 있는 금액을 다 긁어서 투자금으로 하면 안됨 (역전세에 쓸수 있는 대출은 남겨놓아야 한다고 이해했어요~)

• 위와 같이 전세가가 내려간 지역 말고 일반적인 지역은 지금 내 종잣돈으로만 투자금 설정(이렇게 해도 또 자잘한 수리비 등 더 들어간다) 

   

  만약 내 투자금이 2.5억이라면  ?
      예시 )  일반적인 지역  투자금 설정   :  2.5억     
                 전세가가  내려간(눌린) 지역 :  3.5억 

   

2. 공급많은 지역 (또는 그 영향을 받는 주변지역) 

• 공급많으면 전세 낮을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매가도 낮다. 이럴경우는 공급끝나면 전세 올라갈 가능성 높아 대출 일시적 사용 가능하다  

=>   결국 1번 2번 모두  일시적으로 낮아진 전세가로 매가가 낮아진 경우에만 대출도 일시적으로 사용할 생각을 해야지 대출을 무리하게 일으켜서 아무곳 (본인이 맘에드는 곳)에 투자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을 너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대출은 기본적으로는 안 써야하나,  분명하게 전세 매매가가 일시적으로 낮게 형성된 곳에서만 내 투자금 +알파 해서  투자금 설정이라는 기준을 튜터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됐고 그전엔 제가 듣고 싶은대로 해석하려고 하는 맘이었던게 느껴졌어요   

 아직 실력도 없으면서 투자금만 높혀서 좀 더 좋은 걸 사고싶었던 욕심의 질문임을 깨달았네여~  ^^ 

점심 먹고  끝~~~  짜장면 너무 맛있었다!!  ㅎㅎ 

  점심시간에도 질문이 이어졌고 잔쟈니튜터님은 결국 다 드시지 못하고 숟가락을 내려놓으셨다가 다시는 들지 못 하셨어유 ㅠㅠ  

참, 튜터님은 기초강의를 다 들으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의내용을 말하니 바로 어떤 내용을 말하는건지 알아들으시고 거기에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런 상황과 강의 준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강의를 들으신다 하니 진짜 또 한번 놀랍고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목소리를 많이 들어서 얼굴과목소리가계속 여운처럼 남아있네요 ~~~~ 

• 함께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조장님과 조원분들 넘 고생하셨고 , 일정 소화랑 방만들어주시고 몸이 몇개일까 의심이 되는 클로이님도 고생하셨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질문에 답해주실때 눈이 너무 반짝거리셔서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갔던 듯,,   열정과 잔쟈니님의 꿈이 이 안에 있는 것 같았다. (다른분도 비슷한 이야기하시더라) 

**  피곤한데 그냥잘까 쓰고잘까만 백번 고민하다 쓰고잠 

(고민할 시간에 쓰지그랬어~~~   그러게.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