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5늘의 행동이 8년뒤 인생을 바꾸조 새웅] 1주차 강의 후기

  • 25.03.07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새롭고 웅장하게 새웅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딱 1년 전에 들었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지냈던 기간 중

가장 뜨겁고 정신없었지만 뜻깊은 1년을 보냈음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대장님의 강의는 너무나도 큰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변화의 바람이 미세하게 저에게도 남아

주변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변화의 시작

 

박봉이지만 치매걸리기 전까지 일을 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돈공부의 시작은 치료비 20억이였습니다.

같은 직군에 종사하는 부장님의 동료분의 이제 막 돌지난 아이가 부담해야할 치료비 20억

그 20억을 포기한 대가는 평생 분기마다 4000만원 주사를 맞아야하는 것이였습니다.

1년에 1.6억, 10년이면 16억, 직장을 다닐때 30년 48억.

생각에 잠겼습니다. 

 

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여도 난 내 직업을 탓안할 만큼 자신감 있나?

 

도저히 그런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돈공부를 해야겠다. 

내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선 돈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주식(가치, 퀀트, 메크로 등등)을 손댔고, 경매로 권리분석을 공부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실천력하나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휘발유처럼 빨리 타올랐다 금방 꺼져 계속적인 연료가 없으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행’에서 멈추더군요

‘돈’과 ‘시간’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근로주의 표본이였습니다.

 

하지만 열기에서 자본주의와 근로주의의 차이를 알게된것으로

저의 모든 선택이 180도로 바뀌었고 

현재 여기 까지 온 것 같습니다.

치료비 20억에 쫀다고? 나는 50억 벌 사람이다!

 


 

2. 버틴다의 의미

 

2024년의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배움'이였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원칙을 알았고, 새로운 앞마당을 넓히는 재미를 알게 되어 점점 몰입했습니다.

 

하루 4시간은 당연히 투자를 위한 시간으로 배정했고

기술사를 준비해 회사에서 인정받았던 과거의 저는 사라지고

부동산 시세따고 인풋을 넣고 조원분들에게 나눔하는 현재의 제가 남았습니다.

 

빠른 성장의 대가가 없다면 거짓이겠죠

다행히 적절한 타이밍에 권유디 튜터님을 만나 천천히 걸어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2025년은 ‘인내’의 키워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열기 강의에서는 작년에 들리지 않았던 가르침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버틴다’

 

버틴다라는게 어떤 의미일지 사실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목표한 투자금을 모으고 앞마당을 만들고 얼른 1년에 1채씩! 1호기 하고싶다!

라는 그득한 욕망열차가 달리고 있었지 기다린다?는 제 사전에 없었습니다.

 

신기하게도 필요한 시기에 딱 맞는 시련을 준다고 한다는 책 문장이 기억이 날정도로

저에게 시련이 오더군요

 

첫번째 시련

2025년 1월 마스터멘토님과의 투코 이후 저는 살짝 방향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투코 방향을 위해서 제가 지금 가장 먼저 해야하는 첫번째 도미노는

‘종잣돈 모으기’

월급쟁이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종잣돈을 모아 상급지에 투자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버텨야했습니다.

 

두번째 시련

제 유리공은 사실 저축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큰 소비를 하는 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종잣돈이 없습니다.

경제학과를 나왔다고 모두가 저축을 잘하는건 아니였나봅니다.

2월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통장쪼개기와 신용카드 자르기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고, 너나위님의 조언을 새겨들어 

멱살잡고 간다는 마인드로 일단 ‘나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저축률 55%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더 버텨야할 것 같습니다.

 

앞선 두 시련을 1,2월에 겪고 

열기에서 너바나님이 겪었던 버텼던 그 시련을 들으니

지금의 시련은 ‘풀’ 수준이구나 그래도 이 시기를 최선을 다해 버텨서 나중에 진짜 버텨야할 때

나의 버팀의 능력치를 보여주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고! 

투자하고!

버티자!


 

 

3. Not A But B

 

아마 대부분의 재수강생들께서 너바나님의 시그니처 Not A But B를 되새이기 위해

열기를 몇번씩 다시 듣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수업을 들을 때마다 ‘B’가 계속 바뀌는 이유이지 않을까..

 

2024 열기때 B는 자본주의적 사고였다면

2025 열기때 B는 버틴다의 의미였고

아마도 2026년 열기때는 2주택에서 3주택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에

다주택자가 된다는 의미 일 것 같습니다.

 

사실 버틴다 말고도 저는 많은 다름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너바나님도 매일 뛰는데 나는 왜 안뛰지?
  • 너바나님도 하루 3시간 씩 밖에 안잤다는데 왜 난 6시간도 부족하다 생각하지?
  • 너바나도 유리공에게 공감해주는데 왜 난 여전히 T쳐가 되어 있지?
  • 너바나님도 지방 투자로 종잣돈을 키웠는데 왜 난 확신이 없지?
  • 너바나님도 내집마련을 늦게 했다는데 왜 난 벌써했지?
  • 너바나님도 저축 70%를 하는데 왜 난 55%에 만족을 하는거지?

 

계속 쓰면 계속 써질꺼 같습니다.

6시간 내내 메타인지가 되는 수업이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댓글


나꾸승
25. 03. 08. 09:32

저의 not a but b 는 얼마나 많이.쓸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ㅎㅎㅎ 조장님의 두가지 시련 잘 버티고 금방 극복하실갓 같아요! 화이팅

아몬드a
25. 03. 08. 22:08

뛰어난 실천력을 지닌 새웅 조장님을 만나 다행입니다!! 저도 그 실천력 본 받아 투자까지 이루고 싶네요. ㅎㅎ 2025년의 키워드가 인내라는 것이 인상깊어요. 조장님의 인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