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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투기초 14기 7조 꿈나랑입니다 :)
3주차 강의는 임보여신 망구님께서 D,E 지역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망구님은 비교평가와 1등뽑기 특강을 통해
엄청난 인사이트와 이해 쏙쏙 되는 설명을 해주신다는걸 이미 알고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3주차 강의를 망구님께서 해주신다고 했을때부터기대감이 가득했었습니다.
궁금하지만 심리적,위치적 거리감이 있었던 D와 E지역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얼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셨는데요.
두 지역의 생활권 특징과 투자 우선순위를 보며
지금 열심히 준비 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는 설레임을 주셨습니다.
D와 E지역은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중소도시지만 좀 더 우선적으로 봐야하는게 다르다는 것과 D단지에서는 유의미한게
E단지에서는 그렇지 않다는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됬지만 지역의 특성을 알고나니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가보지 않은 지역을 가본것처럼 생생하게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임장가면 이번에 들은 강의들과 매칭하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복습하는 기분이였구요 ^^
그리고 데이터에만 매몰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보는 수치와 실제 현장에서 보는 것들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에
미리 파악한 데이터들을 검증한다는 생각으로 임장을 해야겠습니다.
중간중간 단지와 시세를 함께 설명하고 반복해주셔서
가격을 외우는 효과까지 1석2조^^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두 단지의 공급이라는 리스크를 어떻게 이해하고,
투자에 반영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리스크가 있다면 피하고 싶고, 투자 안하면되지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이러한 선입견을 깨주셨습니다.
가격이 싸고, 좋지만 당장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있다면
그 리스크를 안고 투자했을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아무리봐도 리스크가 크다면 기다리는 것도 좋은 의사결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단 꾸준히 시세트래킹하며 흐름을 지켜봐야겠죠 :)
마지막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하나하나 다 공감이 들었지만 그중에 환경이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새로운 강의가 아닌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들을때마다
또 듣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었는데요.
그럴때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 결과는 좋은 동료들과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혼자서 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결과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힘을 줄 수 있고,
나도 의지 할 수 있는 그런 환경들을 통해 결과를 낼 때까지 꾸준히 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의해주신 망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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