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중급반부터 듣고 와서 내용이 많이 겹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부자로 가는길 전에는 노후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마인드셋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들을 배울 수 있는 1강 이었다.
노후준비를 해야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왜 해야하지? 라고 다시 반문을 했을 때는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노후에 편하려고 노후준비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만 있었는데, 노후준비를 안하게 되면 이것이 자녀에게 짐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또 하나 깨달았다. 자녀에게 짐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가? 라고 했을 때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요즘에는 기대수명도 길어서 노후준비를 예전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에 대한 걱정은 잘 하지 않고 노후에 얼마나 필요한지 잘 모르면서 지낸다.
나는 26살에 취직을 하고 나서 바로 경제,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음에도 노후준비에 얼마가 필요할지 계산이나 생각도 해본 적은 없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었을 뿐이다.
내 주변 지인,친구들도 그렇다. 만나면 주식, 코인이 얼마나 올랐나, 어른들은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나 이런식의 이야기만 하지, 노후에 얼마가 필요할까에 대한 주제로 대화한 적이 없다.
물론 이런 대화를 하기는 쉽지 않긴한데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본다.
고물가, 고환율에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노후준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여자친구한테도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설명했는데 20대가 무슨 노후준비냐 라는 소리도 들었다.
강의에 Early Start가 나온다. 노후준비도 Early Start하는 것이 좋다. 근데 과연 20대부터 하는 것이 맞을까? 일찍해서 뭐가 좋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이제는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자들은 이미 노후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이는 부자가 되기전에 노후준비를 마쳤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고, 경제적자유를 원한다면
노후준비를 중간 목표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계산기로 노후준비에 얼마가 필요할지 계산해봤는데 50억정도가 들고 48세에 은퇴할 수 있다.
열기반 듣기전에는 50억정도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아니였던 것이다. 물론 누군가의 기준에는 부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노후준비, 은퇴 후 남은 여생을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내는데만 50억정도가 필요하다는 뜻이므로
사실상 부자라기보다는 부자로 가는 길목에 들어선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보니 50억, 노후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보이긴 하다. 어느세월에 50억을 모을까 생각이 들긴하지만, 연단위, 월단위, 일단위로 목표를 쪼개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또한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노후준비하는데만 이렇게 많은 돈이 들고 빨리 재테크, 부동산 공부를 하라고 주변에 강요하고 싶지만 너바나님께서 강요하지 말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강요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가족과 연인에게 강요하지말고 나 자신이 앞으로 잘 나아가고 있으면 어느샌가 뒤따라 오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길이 가족에게 도움이되는 길이라느 것을 알려주기 위해 보상을 충분히 해야된다는 것을 알았다.
다들 인생 강의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1강을 듣고 알게 되었다. 2강은 또 어떤 내용을 알려주실지 정말 기대가 된다.
2. 적용할 점
not A but B : 부자들은 A가 아니라 B를 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 또는 행동을 하지말고 부자들이 하는 B를 하자.
취득세를 두려워 하지말자. 취득세 때문에 부동산을 사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말자.
죽이되든 밥이되든 3년만 일단 버텨보자.
매일 목실감 쓰자.
중간에 치팅데이를 두어도 되는데 루틴을 만드려고 노력하자.
시간 가계부 쓰자.
1주일에 1개씩 10억달성기 읽고 벤치마킹 하자.
댓글
숭딩숭딩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