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5기67조 으니으닝]열기 오프강의 2강 후기(부제.안전지대를 벗어나자)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한발짝 성장하고 싶은 으니으닝입니다.

 

오늘은 소중한 기회로 

너바나님 오프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을 봽고 싶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우수후기로 채택이 되어 

급 매물임장도 취소하고 

신사옥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는 분도 많이 만나고

온라인으로 만났던 분도 계시고

같은 9반 조장님들도 만나 너무 즐거웠습니다.

 

 

 

 

COMFORT ZONE(안전지대)

 

저는 원래 안전지대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자산을 늘리는 것도 예적금으로만 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도

새로운 만남

 

다 어렵고 귀찮고 싫어했습니다.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 친해지는 것도 어려워서

어렸을 때 부터 새학년으로 올라가는 것이 싫었고

회사에서도 인사이동이 나서 

새로운 업무를 맡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이 될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극 I 였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서

심리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충격을 받았던 것이 

아이는 너무 잘 크고 있는데 

엄마가 무기력하고 우울하다고 ..

저는 너무나 멀쩡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심리 상태는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러던 제가 월부를 만나고

어렵지만 비전보드를 만들고

부자들이 하고 있던 루틴을 따라해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제가 많이 변했던 것 같습니다.

 

열반기초를 수강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자산을 계산해보고

우리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면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나의 미래도 변하지 않겠구나' 

 

이를 깨달은 뒤로

목표자산을 이루기위해

COMFORT존을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 저도 경험이 많지 않은 부린이라

위험지대를 완벽하게 넘지 못했지만

열심히 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만에 열기를 재수강하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 어버버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확신으로 바뀌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월부를 처음 시작할 때 저의 그릇은 종지였다면

이제 밥그릇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위험지대를 넘어가면서 

슬럼프도 오고

역전세도 맞을 때도 있을 것이고 

불안감에 휘어 잡힐 때도 있겠지만

현실과 타협하려 하지 않고

해야 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으며

저의 안전지대를 넓혀가야겠습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지난 해 말 계엄이 터지고

부동산이 얼어붙나 싶었더니

토허제풀리고 

잠실송파가 오르더니 

주변까지 상승장이 퍼지는 것 같고

최근 너무 어수선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자산재배치를 통한 투

자를 계획하고 있어

내가 보고 있는 단지들이 오를까봐 

조바심  났습니다.

 

동료들에게는 ‘조급해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지만

막상 제 자신에게는 흔들리는 모습 ㅠㅠ

 

제가 흔들리다 마음을 

다잡다 초조했다 왔다갔다 하다보니

이런 어수선한 시장을 바라보는 

너바나님의 견해도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

과거 17년도 전문가들의 전망도 틀렸고

08년도 전문가들의 전망도 틀렸습니다.

너바나님의 전망도 사견일 뿐 ..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가 있다.

첫째,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

둘째, 자신이 미래를 모르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본 케네스 갤브레이스

 

중요한 건

원칙을 지키며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많이 벌지 못해도 잃지 않는 투자방식=월부방식 ’에 알려 주셨는데

저(평가)환(금성)수(익률)원(금보존)리(스크) 

기준에 맞춰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자!!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투자공부를 하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

 

이 문장에는 굉장히 심오한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싸다는 것=> 가치보다 싸다는 것

가치보다 싸다는 것을 알려면 비교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싸다는 것을 알았으면 사야 하며 

오를 때 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리고 수익이 났으면 팔아야 될 자산은 

욕심 내지 말고 매도 해야 하고 

오래 가지고 갈 자산은  끝까지 지켜내야 합니다.

 

시세차익형 부동산이 저환수원리에 맞게 산다면 

반드시 수익을 내지만 

 가장 큰 단점이 언제 오를지 모른다는 것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티는 것을 

어려워 한다고 합니다.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고

확신이 없으니 오르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워하며

부동산 시장에 있으면 

반드시 겪게 될 역전세를 감당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투자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오래 살아있어야 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오래 지켜볼 수록 자산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투자한 씨앗은 열매를  맺을 때까지 잘 묻어 두고

새로 뿌릴 씨앗을 열심히 찾아야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강의를 놓지 않으시는 너바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자의 생각, 행동 NOT A BUT B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강의 수강하시고 질문도 해주신

40명의 동료분들

저에게 오프강의 조장을 맡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썸머 CM님 

예쁜 사진을 찍어주신 

루나OM님

 

너무 감사드리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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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젤콩user-level-chip
25. 03. 08. 23:45

다들 어쩜 이리 글을 잘 쓰시는 건지 어제보다 한걸음 더 성장하셨을 으닝으닝님 오늘 직접 인사 못해 아쉬웠습니당ㅠㅠ

귀한 자리에 함께 시간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으니으닝님이 반드시 도달하실 비전보드 응원할게요💪

뚜두두user-level-chip
25. 03. 09. 06:15

안녕하세요 수강후기 보니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