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2기 25조 맛소금]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맛소금입니다. 맛소금의 서울투자기초반 첫 수강 첫 강의는 자모님 강의였습니다~ 첫 수강이다보니 상당히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서울 시장 흐름, 그 안에서 가치있는 단지를 찾기 위한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 제가 집중했던 지방과는 다소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월부에서 서울은 ‘강남까지 1시간’ 입니다. 서울이라는 구심점이 있어서인지 지방보다는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강의에서 얻은 건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엇보다 강남접근성!!

역시나 서울은 강남접근성인가 봅니다. 서울 입지를 메길 때 강남 접근성을 기준으로 급지가 메겨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서울 내 지역에서 강남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4급지 이하로 내려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강남접근성이 좋지 못하다면 4급지 내로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2. 하급지의 상위입지 지역은 상급지의 하위입지 지역보다 좋을 수도 있다.

입지 좋은 구축은 입지 덜 좋은 신축과 충분히 저울질해봐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지 좋은 구축은 주로 전세가 받쳐주지 않으며 투자금이 많이 드는 경향이 있지만 가격 상승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반면, 입지 덜 좋은 신축은 시기에 따라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기도 하지만 가격 상승이 덜한 경우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을 따져보며 상황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3. 현재 시장에서 서울 소액투자는 4급지 이하에서부터 가능하다.

현재 오른 것, 덜 오른 것, 아직 안 오른 것이 있는데 24년에 비해 소액(제 기준에서는 절대 소액이 아닙니다만)으로 할 수 있는 단지의 지역이 한,두 급지 정도 내려왔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봐야하는 지역의 급지를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강의부터 서울투자의 기준을 확실히 잡은 것 같아 너무 보람차네요!! 자모님 말씀대로 앞으로 남은 강의들을 통해 서울투자에 관한 세부적인 지식들을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