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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하루가 다르게 길어지는 기대 수명과 짧아지는 은퇴 시기,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지속적으로 1위를 하고 있다는 점 등 때문에 평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막연하게 있었다. 강의 중에서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노후 준비로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결코 나의 무지나 부주의로 그런 사태가 오는 것만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게는 남은 시간이 충분히 있고 지금부터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배운 투자 지식들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말이다.
내가 원하는 부의 정도가 막연한 금액이 아니라 '30억'을 원한다면 이건 대한민국 상위 몇%가 되길 바라는것일까? 통계에 따르면 40대의 30억은 상위 1%라고 한다. 학창시절로 치면 SKY에 가는 성적이다. SKY에 가기 위한 노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성인이 되어 상위 1%가 되는 건 더 쉬울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부자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게 1위 사업체, 2위 부동산, 3위 증여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부동산 투자이다. 너바나님은 사업과 부동산을 모두 해본 입장에서, 부동산 투자의 길이 비교적 더 수월하다고 여기며 모두가 접근해볼 수 있기에 꼭 해봐야 한다고 추천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가 아닌 부자들이 부자가 된 방법을 체화해야 한다.
자본주의의 반대말
소득구성에서 재산소득이 10%도 안된다면? 그런 사람은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근로주의'에 살고있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근로주의다. 자본이 아니라 근로로 살고 있기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이런 말들이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면서도 ‘재산소득을 이뤄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근로 없이 행복할까?’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무의식적 거부감부터 이겨내야 함을 느낀다.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하라
오르는 때는 아무도 모른다. 물건을 사놓고 그 시기가 오지 않아 조급해 하다가 매도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무릎일 때 사서 어깨일 때 산다는 얘기는 모두가 알지만 알아차리기도 실천하기도 힘들다. 잘 버텨야 하고, 공부해야한다.
좋은 아파트란?
내 기준이 아닌 대다수의 선호를 따르고 물건을 고르는 눈을 가질 것. 아직 자세하게 입지에 대한 내용을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1순위는 강남 직주 근접 지역들이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이해했다. 서울의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 자체가 내게는 멀게만 느껴지고 현실감이 없긴 하지만 한계단씩 차근차근 오르다보면, 어느 새 원하는 곳에 도달해있을거라고 믿으며.
기억하고 싶은 말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