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1월에 개강했던 내집마련 기초반, 2월 재태크기초반을 들으며 과연 이 시점에 내집마련을 하는게 맞는가? 라는 생각을 속으로 했던 것 같다. 흔히 말하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무릎 밑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등 수많은 유명한 말이 있지만 막상 어렵게 모은 내 큰 종잣돈이 들어가는 만큼 좀처럼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은 어려웠다.
오늘 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생겨 너나위님의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고 2025년 부동산 전망과 앞으로 해내야 할 일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현재 부동산 시장(2025.3)과 전망을 금리, 공급, 기타환경, 가격에 나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 날지 Fact로 말씀해주셨고 지금 내가 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무엇보다도 내가 지금 하는 부동산 공부에 대해 확신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번 강의가 의미 있었던 것은 30년동안 알고 지낸 친한 친구랑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친구는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공부를 먼저 시작한 내가 월급쟁이부자들을 소개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친구는 첫 쉬는 시간에 하는 말이 “너무 재밌어! 오길 너무 잘했다.” 였다. 친구랑 같이 좋은 경험을 해주게 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너나위님의 말씀 이였다. 현재 시장은 침체기 후반부에 돌입 했고 지금이라도 씨앗을 뿌리라고 말씀 해주셨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서 올해 꼭 첫 투자를 성공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는 주말에 강의를 준비해주신 너나위님, 월부 관계자님들, 인터뷰를 준비해주신 PD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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