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강임투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 입니다.
실전반 1강에서 마스터 멘토님을 뵙게 되어 떨리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까 많이 기대됐습니다.
실전반 1기 수강생이셨던 마스터 멘토님의
실전 경험담을 통해 제가 한계 지었던 투자의 상단이
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1. 지금 수도권 투자를 못한다고 포기할건가?
저는 최근에 실거주 갈아타기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돈이 없어서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마당을 늘리기보다 돈을 더 알뜰하게 모아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매가 상승은 중심부부터 일어나지만,
전세가율 상승은 후순위 입지에서부터 흐름이 온다"
이 말씀을 듣고 제가 기회를
너무 무기력하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한 저의 생각으로는
'중심부는 벌써 가격이 많이 오르는 것 같고,
전세가율도 낮은데 과연 상급지 투자는 언제 할까?'
하며 시장 흐름에 대해 관심이 낮아졌습니다.
언젠가 이런 내용을 들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실전반을 듣지 않고, 마스터 멘토님의 1강을 듣지 않았다면
앞으로의 기회를 준비하지 못하고,
실거주 갈아타기에서 끝나는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ㅠ
과거 시장을 겪어본 선배 투자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현재 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잘 지켜보겠습니다!
2.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나가자
최근 '구해줘월부'에서 너나위 멘토님께서도
'욕심 + 하던대로 하는 것 → 불평
포기 + 하던대로 사는 것 → 불만
욕심 + 노력 → 발전'
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지난 12월 실거주갈아타기를 생각하기 전에는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서울 투자가 애매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불평이 많았습니다.
'나는 왜 종잣돈이 적을까? 도와주는 가족도 없고, 소득도 적네ㅠ'
이런 생각들이 많았는데요.
10년을 길게 바라보고, 조급한 마음 대신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많이 얘기해주셨지만,
과거 시장의 흐름을 설명해주시고,
실제 멘토님의 수도권 투자 사례도 말씀해주셔서
'조급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고,
불평이나 불만 대신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소액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저만의 독강임투 로드맵을 잘 실행해보겠습니다!
3. 돈을 버는 과정에 필요한 세 가지
제가 '23년에 처음으로 마스터 멘토님께 투자코칭을 받을 때,
"오래 하는 것도 더 힘들거든요.
근데 오래 했는데 3년, 5년을 했는데
2년 한 친구보다 실력이 못 따라가면
거기에서 오는 괴로움이 있어요"
이 말씀을 듣고, 그런 괴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제 돈이 없다는 생각에
'이제까지 해왔던 것들을 혼자 할 수는 없을까?'
라는 게으른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 끊임없이 멘토님 스스로를 다잡으셨다는 이야기에
저도 다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원씽, 몰입, 그릿을 다시 행동으로 만들겠습니다.
소득도 적은데, 투자하는 직장인인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 투자자로서 탁월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1호기보다는 더 잘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운 점이 남는 실거주갈아타기를 하며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사람도 채워갈 수 있게
기회를 보여주시고, 태도를 알려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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