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해보이] 자실을 하면서 10억 부자가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실전반 튜터링을 하면서, 코칭을 하면서

만난 수강생분들이 하시는 많은 고민과 공통적인 이야기들이 있으셨습니다.


'1년 넘게 자실하면서 겨우 실전반 수강에 성공했어요'

'몇 개월 강의를 듣지 못하고 혼자 투자공부를 하다 방향을 잃고 에너지도 떨어져 코칭을 신청했어요'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을 느끼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을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은 모두 수강의 상황에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자실이라고 부르며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 투자공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하락장의 상황과 불안한 마음이 함께 찾아오며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내가 지금 이 지역을 살펴보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과 걱정이 들고,


실전정규강의 수강이 되었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 있을텐데라며 외부탓과 자책을 함께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방법이 없다라고 생각하며

변함없이 자실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 많은 시간을 쏟고 오랫동안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데

내 생각과 다르게 크게 바뀌지 않고 멈춰있는 모습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개선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이 반복이 되면서 지쳐가며 자신감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럼 실전정규강의를 듣지 못하고 자실을 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얻지 못하는 것일까요?


지난 저의 5년간 투자자 시간을 살펴보면

끊임없이 이어왔던 것이 있었습니다.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고,

실전반을 수강하고,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다시 실전반을 수강하고,

지방투자반을 수강하고

그러다 강의 수강을 못하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제가 한 선택은

열반기초반을 다시 수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한 번 들었던 기초 강의인데 도대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공존하며

1년 만에 강의를 재수강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 전 제가 들었던 그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같은 강의인데

저에게 들리는 이야기는 전혀 다른 강의로 다가왔습니다.


그 때와 조금 달라진 시장의 모습,

그 때와 많이 달라진 나의 모습,

그 차이가 같은 강의를 완전히 다른 강의로 만들며

지금 이 시장을, 내가 바라보고 있는 투자에 대한 생각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앞서 겪은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이 바라보는 모습과 생각을 들으며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함께 하는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얼마나 오만한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전반을 듣지 못하며 자실을 이어갔지만

그 과정에서 반복해서 듣게 된 기초 강의는

멈춤이 아니라 꾸준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래도록 이어갈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뀌어가는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만함을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을 채찍질해 줄 겸손함을 가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아아 한다는 본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실전강의를 못 듣게 된다고 부자가 못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실을 하면서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실을 하면서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부자가 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고

누군가는 그자리를 맴도는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 강의 수강을 듣는다고 특별하게 얻는 것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앞서간 선배분들의 생각과 행동을 듣고

나도 모르게 익혀가고 채워가며

어느 순간 누구보다 부자에 가까운 태도와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게 됩니다.


자실을 하면서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실을 하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5년 전 멈추지 않고 기초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자실을 할 수도,

나 스스로 잘할 수 있다 생각하며 혼자 시장에서 해 나가며 자실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를 것입니다.


자실을 하면서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멈춤이 아니라 꾸준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앞서간 멘토님들의 생각을 배우세요.

행동을 따라하세요.

올바른 태도를 익히세요.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나도 부자가 되어 있을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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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주user-level-chip
23. 08. 30. 07:58

자실을 하더라도 꾸준히 강의를 듣는 것이 겸손을 배우고 계속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이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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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담아서user-level-chip
23. 08. 30. 07:58

멈춤이 아니라 꾸준함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좋은 것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나가겠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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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3. 08. 30. 08:01

멈춤이 아닌 꾸준함으로 바꿔가며 먼저간 멘토님들의 행동과 생각을 닮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