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라보엔젤입니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학교생활 3개월차!
해야할 일은 쌓여만 가고
임보는 마음처럼
잘 써지지 않을 때
한줄기 빛을 만났습니다!
월부학교 4주차
질문왕♡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
제대로 된 투자자로 성장하게 해주는
지역분석 질문법 & 시간관리법
배우고 느낀 점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질문왕 튜터님이 알려주신, 좋은 질문 하는 법
임보에 내 생각을 많이 적어야 하는데
무슨 말을, 무슨 생각을 써야할지 모를 때 답답하게 시간만 흘러가고는 합니다.
튜터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갑자기 생기면
좋은 기회야!! 속으로 외치지만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는 잘 떠오르지 않아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내 생각과 튜터님의 생각을 비교하며
사고의 프로스세스를 배우려기보다
성급하게 정답을 알고 싶어 그다지 좋지 않은 질문을 했구나.. 질문 직후 아차 싶을 때도 있습니다.
아파트의 가격을 네이버부동산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도 모른채
부동산을 시작하셨다는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질문을 많이하는 질문왕이셨다고 합니다.
생각은 곧 질문에서 시작된다는데
질문이 어려운 저에게
질문왕 튜터님의 강의는
그대로 따라하면 되겠다!!
느끼게 해주시는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좋은 질문에는
다음 세가지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구체적으로 비교할 단지
두번째, 단지들의 가격
세번째, 가치에 대한 나의 생각
강의에서 제시해주신 그다지 좋지 않은 질문들의 사례를 통해
질문에 내 생각이 들어있지 않으면
튜터님께서 하실 수 있는 답변이
"잃지 않는 투자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도 밖에 없다는 것을 튜터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틀리더라도
아니 오히려 틀릴 것 같은
가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질문으로
그 생각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가치에 대한 내 생각을 담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해야하고
지역에 대해 더 많이 고민을 해야합니다.
질의응답은
단순히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막연한 생각을 말로 풀어가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어떤 점을 바꾸어 나가야 할지 메타인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단임 후에 반드시 알아내야할 것, 가격결정요소
앞마당을 만들 때
한 지역을 생활권으로 구분하여 선호도 순서를 매기고
생활권 내의 단지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다면 괜찮은 앞마당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선호도"라는 단어와 "입지"라는 단어가 비슷한듯 달라서
두 단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거나 뜻의 명확히 생각하지 않으며 사용한 적도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가 주로 "선호도"라고 표현하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단어를
"가격결정요소" 로 바꾸어 사용하면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목적이 명확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여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므로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찾는 것이
입지도 보고, 선호도도 보고, 손품도 파는 이유인 것입니다.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다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의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아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선호도 요소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의 기준은!!
바로 "어떤 요소가 실제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가격을 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지금 해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해보는 것에 의미가 있으므로
궁금증을 과거 시세를 통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임장보고서에 뇌피셜이 아닌
근거를 바탕으로 마침표를 찍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내 덩어리 시간!
해야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 학교생활에서
세번째 달이 되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일은 쌓여있지만 진척이 없고는 합니다.
워킹맘 투자자이시면서
월부에서 수많은 역할까지 수행하신 튜터님으로부터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속에서 왜 시간을 사용하는데도 성과가 나지 않는지 원인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시간을 덩어리시간과 자투리 시간으로 나누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해야할 일을
소중한 덩어리시간에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덩어리 시간은 가장 중요한 원씽을
집중해서 오랫동안 노력하는데 사용해야 하고
댓글과 루틴은 자투리 시간에 배치함으로써
나의 하루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각의 과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카운트 할 수 있다면
한달간의 스케쥴을 예상하고
관리하여 해야할 일들을 밀리지 않고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당탕탕 2달이 지나가고
세달째에는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보다 많은 것을
보다 만족스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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