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1주 강의후기 진짜위기란 현재 위기인줄알고 아무것도 하지않는것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여러이유로 아는것을 앎으로만 멈췄는데 내가진짜 위기구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 책을 통해 아는 내용들이 강의에 나왔지만 내가 재테크 기초반을 마무리하면서 또 교육에만 촛점을 두고 실천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나는 월급쟁이 부자에서  과제필수는 꼭 완료 할꺼야. 잘하진 못해도 생각(현실적인문제들)을 피하지 않을꺼야란 각오를 갖고 노후자금을 계산해보겠습니다.

 

내 그릇이 안되면 빨리 성공하고 빨리 망한다. 

난 부자가 될꺼니까 내 자산을 지키고 유지하려면 부자마인드, 책을 계속 가까이하는 것도 부자에 한걸음씩 가고 있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예전에 열심히 했던  과거에 비해 속도도 인지도 몸도 많이 떨어져 마음이 많이 지쳤는데 다시 마음잡고 한걸음씩이라도 멈추지말자!

 

자본주의의 반대가 근로주의…..

내가 이렇게 생각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그대로인나..이번에 진짜 위기를 느끼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일이 너무 좋지만 결론을 봤을때 답이 없다면 현재의 직업에 내 몸과 정신을 너무 갈아넣으면 답과 멀어지는구나!

현재의 직업을 유지해서 최대한 근로소들을 유지하면서 임장과 부동산공부를 할 체력을 확보해야겠다.

아이들을 가르치는거에 너무 에너지를 쓰다보니 수업이 끝나면 방전이 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얼마나 다행이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벌고..’ ‘내가 너무 배가불렀다..’ 그런데 저번 달에 너나위님이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은 든다는 말에 위로도 받고 그래 내가 계속 이렇게 몸으로만 일할수없는거 알고 미래가치와 현재의 자본을 둘다 놓치 못할 상황이면 둘다 하자! 내가 24시간에서 1시간은 무조건 체력관리에 쓴다!

 

저가매입과 장기보유..

20대때 부터 자격증을 따는 과정에서 부동산을 좋아하게되었고 엄마가 학원강사로 늦게 일어나는것을 너무 싫어해서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용돈준다는 말에 은행알바를 시작했는데 그때 여신팀이 대출은 많이 받을 수록 좋다는 말에 대출에 대한 선입견도 없습니다. 그래서 대출무섭다는 생각없이 내집마련을 했고  그냥 단순하게 미래 내가 받을 적금을 미리 받는다는 생각으로 할수있는 만큼 대출을 한거 같아요. 지금은 대출이 너무 많아 일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인데 대출 생각하면 답답해져서 계속 피했습니다. 얼마인지 대충만 알지 한달에 얼마나가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냥 이것만 팔면 여기에 묶인 대출을 갚는다 정도만….그러다보니 장기보유는 제 머리속에 없었어요. 

생각을 많이 깬건 장기보유라는 관점이에요…강의에서 내가 잘하는것이 싸게 사서 장기보유….단순하지만 진리인걸 이번엔 차근차근 실천해보겠습니다. 의심하지말고 토달지도말고 그냥 진리인거! 

 

아이들을 가르칠떄도 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않게  할수 있는 이런저런 숙제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실력에 늘어있음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여기에서도 똑같구나란 생각이 들어요. 학생으로 돌아간거 같은^^

 

많은것을 바꾸겠다는 대단한 각오보다 1%씩 고치고 습관화 하겠습니다.

이 각오도 흐려질수있으니 키워드를 메모해놓고 계속 상기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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