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주식 기초부터 백만원까지 후기

강의를 듣기 전, 미국주식 투자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 환율이 높은데, 시작하는게 맞을까? 등의 고민이 있었다. 지금은, 환율에 상관없이 시작하는게 맞다는 확신이 있다.

정말 초보였던 나, 이제는 ETF가 뭔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국내 상장 해외 ETF와 미국 직투 ETF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도 알게 되었다.

매년 250만원까지는 비과세이므로, 내가 굴리고 있는 금액이 작다면 (약 2000만원정도) 미국 직투 ETF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매매 차익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가 되어, 세금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래서 금액이 커지면 절세 계좌 (연금저축, ISA, IRP계좌)를 활용해서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가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맞다.

미국 주식 투자할 종목은 아직 고민중이다. 과정 중 추천해주신 ETF 종목과 개별 주식들을 보고 최종 투자를 결심할 것이다.

광화문금융러님께 받은 노하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리밸런싱 방법’이 있다.

지금 경기가 어디에 속해있는지 확인하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방법을 알게된점이 가장 좋았다.

사실 강의를 듣기 전, 막연하게 지난 2~3년간 S&P500이 많이 올랐다더라, 뭔지 잘 몰라도

한국주식 대신 S&P500을 사면 은행 적금보다 이율이 높다더라 는 이야기를 듣고 ETF 공부를 시작하게 됬다.

(1주 사기도 했음 ㅋㅋ)

S&P500이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상장된 500개의 대형 기업을 위주로 가치주/성장주가 골고루 섞인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미국 대형 기업 500개를 모아놓았으니 당연히 길게 봤을때 박스권이 아닌 미국 시장은 올라간다. (길게 = 최소 3년)

물론 더 짧게 봤을때에는 등락이 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길게 보았을 때 우상향 한다는 점!

그래서 S&P500 을  왕창 사놓고 10년을 방치하느냐?!

그것이 아니라, 지금 운용 가능한 자금만큼 /혹은 월급의 일부를 적립식으로 미국 ETF에 투자하는것. 

그리고 분기마다 미국이 어떤 경기를 보이고 있는지 (회복기/활황기/후퇴기/침체기) 확인하면서

경기 사이클마다 성과가 좋은 섹터의 ETF를 골라 리밸런싱하는것이 목표이다. 

참 아쉬운점 한가지! 2주차 영상 녹음본 마지막 부분 소리가 많이 끊겼다

그리고 완전한 초보가 <미국주식 기초부터 백만원까지> 한 번 듣는다고 

미국 주식에 대해 100%이해하기는 어렵다. 

나는 Chapter 3를 거의 못들어서, 광화문금융러님이 출간한 책으로 공부해보겠다.

아무튼 강의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은 정보가 집약적으로 담겨있고 

차근히 들으며 복습까지 꾸준히 한다면 최고일것 같다!! 

좋은 강의 진심을 다해 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