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2기등기7준비 5늘부터 시작하조 나야건물주]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그냥 믿어버릴게요!

이제 월부 3개월차에 접어드는 초보입니다. 

2월에 아이들 방학과 각종 행사들로 너무 지쳐서 열중을 쉬어버리고 마음을 다시 다잡고 서투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주 자모님 강의가 열리기 전 기대가 되면서도 긴장이 되더라구요 

이전에 실준반에서 자모님 강의가 저한테는 어려웠거든요… 그때도 말씀하시고 이번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은 120의 강의를 하시니, 80만 가져가도 잘 하는거라고. 그런데 istj 인 저한테는 강의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다는 마음에 자모님 강의가 많이 부담스러웠답니다 ㅠㅠ

강의 중에 어떻게 저렇게 꿰뚫어 보실까 싶을정도로 한번씩 팩폭을 날려주시는데, 투자는 자격증 공부하듯 하는거 아니라고 실제로 나가서 경험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또 한번 뜨끔 하고 맙니다 - 도대체 수업중에 이런 포인트가 몇 번이나 있었던지요ㅎㅎ

집을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월부에 들어오고 강의를 들으며 이거 다시 이사해야 하는건가, 처음 가진 종자돈에서 시작하려던 생각에 조금씩 조금씩 욕심을 붙여가며 고민하고 있던차에, 자모님께서 제 머릿속을 들여다 보시는 것 처럼 고민하는 문제를 케이스 별로 나눠 설명해주셔서 투자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을 퉁쳐서 보지 말라고 하신 말씀도 제가 투자 범위를 고민하는 데에  있어서 큰 방향을 정해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우상향하는 그래프들을 보면서 마음이 조급해 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제 스스로 후회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조급한 마음을 누르고 정석대로 가려고 합니다. 

저를 이끌어주는 자모님이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나태한 마음을 다잡아주는 조원들이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실력을 키워 올해 꼭 투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