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내1을 위한 비전보드로 20억 달성할조, 모든징] 1주차 강의 후기: 근로주의사회가 아닌 자본주의사회에서 살겠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진정한 자본주의의 일원으로 살겠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경제적으로 아무런 아쉬움없이 자랐고, 성인이 되어서도 돈을 모아야 한다는 주변 말들이 잘 와닿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한 지 어느덧 8년이 되어가고 나이가 쌓이면서 친구들과 하는 대화들의 주제가 달라졌습니다. 재산은 얼마나 모았는지, 결혼을 할 때는 얼마가 필요한지, 상대방의 재산은 얼마를 보아야 하는지 등 20대 초반일 때와는 전혀 다른 대화 주제들이 튀어나왔어요. 그 때마다 제 통장 잔액을 떠올리면.. 심각하더라구요.

이제껏 근로시간은 친구들보다 길면 길었지 짧진 않은데, 저 친구는 벌써 8천만원을 모았다니..

아차 싶었습니다.

 

얼마전 50대이신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앞으로의 노후를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의 걱정을 들었습니다.

우리집의 재정 상태는 부모님의 노후와 나의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할 만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저는 그저 부족함 없이 키우려던 부모님의 노력으로, 아쉬움없이 자랐을 뿐 이더라구요.. 점점 현실에 눈이 틔였습니다.

하루라도 젊을 때 재산을 만들고 굴려서 늘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월부의 열반기로 첫 경제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는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부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사회를 바라봐야 하는지가 너무 잘 담겨있었습니다. 그 중에 우리는 지금 ‘근로주의사회’에 살고있는 건 아닌지, 일반가구와 부자가구의 소득 비율의 그래프를 보여주실 때 크게 깨달았습니다.

 

또, 부모님께 항상 스치는 말로 ‘저한테 재산 물려주지 말고 노후대책에 전부 쓰면 좋겠다.’라고 했던 말들도 너바나님의 말씀을 빌려서 더욱 완강하게 노후대책에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었어요. ‘그래도 집 한 채는 물려줘야지..’ 하시던 분들이 ‘그래,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라며 인정하시더라고요. 

 

1주차에서 들었던 너바나님의 강의는 월급쟁이의 인생 선배가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하는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더 와닿았어요.

 

처음엔 홈런말고 번트부터, 야구 방망이를 살 돈부터.

저는 항상 바라는 마음만 급해서,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돈을 모아서 사지 않고 바로 결제해버리거나, 도전하다가 도달하는 기간이 너무 늘어지면 쉽게 눈을 돌려버리는 성격인데요. 첫 투자할 때 ‘홈런’ 말고 ‘번트’ 칠 자세부터 취해야 한다는 말씀을 계속 되뇌며 차근차근 배워보려고 합니다. 약간 느슨해진다 싶으면 1주차 후기를 보러 와야겠네요.

 

+ 첫 조모임이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친절하고 잘 대해주시는 조원들 보면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조원 모두 부자되는 그날까지! 아자 ^-^

 

 


댓글


엽테크user-level-chip
25. 03. 12. 07:35

모든징님 솔직한 후기 감동적이네요 저도 맨 첫 강의 들을 때 홈런이 아니라 번트부터 번트를 자주 치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와 닿았는데요 모든징님의 투자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