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5기 1 더하기 1은 기요미조 방원] not 나 but 너바나

  • 25.03.11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첫 열기를 들을 때에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보니 강의 따라가기에 급급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년이 지난 지금 열기를 재수강해보니, 열기를 5~6번 재수강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다. 부자의 머리를 열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직접적으론 확인할 수 없으니, 강의를 통해서라도 부자의 생각과 시선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었다.

 

  1. not A but B (내가 생각하는 결정이 아닌, 부자가 하는 결정을 내리자)

     열기 초수강 때, 순간 집중을 놓친 나머지 not A but B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초반에 한 번 놓치니, 강의 뒷부분에 계속 반복되는 not A but B가 무슨 의미인 지 모른 채 강의가 끝났던 기억이 있다. 그 의미를 이제서야… 알았다. 아니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not A but B
    = not 나 but 부자
    = 내가 하는 행동/생각/결정이 아닌, 부자가 하는 행동/생각/결정'
    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부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해야지’라고 알고 있었으나, 매순간 떠오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온전히 이해하게 된 ‘not A but B’는 단어 형태로 되어있다보니, 계획을 세우거나, 어떤 상황에서 결정을 할 때마다 떠오를 수 있을 듯 하다. 앞으론 늘 머릿 속에 ‘not A but B'를 생각하며 살아가려 한다.

    >> 적용점 : 내일 회식이 있으니, 적절한 사회생활 유지를 위해 1차를 참석하여 최선을 다해 팀원들과 소통한 후, 집에 들어와선 2주차 강의 듣기를 시작하자. ‘평범한 직장인의 결정이 아닌, 부자의 결정을 내리자’

    이제 나도 월부를 하면서 “not A but B를 이행하려고 노력했어요.”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 부동산의 가치 : ‘직장-교통-학군-환경(+a.호재-브랜드)’
    지금까지 월부생활하며 월학에서 하는 것만큼 나의 피땀눈물을 넣어가며 임장가고, 임보를 작성해본 적은 없다. 경험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수백개의 아파트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가격도 찾아봤지만, 비교 평가가 어렵다. GTX가 생긴다는 이유로 뭔가 이 단지가 더 좋아보이고, 역에서 멀지만 신축이라는 이유로 이 단지가 더 좋아보이는 실수를 할 때가 있다. 다시금 단지를 비교할 때 ‘직장-교통-학군-환경’이 어디가 더 우수한 지를 찾아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적용점 : 전수조사할 때, 꼭 직장-교통-학군-환경 등급을 ‘동일한 기준’으로 메겨서 비교하기

 

not A but B에서 중요한 건 ‘부자가 하는 행동/생각/결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은 열기 강의뿐만 아니라 이후 월부 생활하면서 부자는 어떤 행동/생각/결정을 하는지를 찾아보자. 찾아본 것들이 많아질수록 내가 더 나은 not A but B를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얼른 바쁜 거 마무리 짓고, 더 나아가고 싶다.


댓글


방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