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짜는걸 싫어하는 사람의 계획짜기...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저는 요즘 표현으로 p형 인간입니다.

그렇다고 살면서 계획을 한번도 안 해본건 아닙니다.

결혼 준비도 계획대로, 임신도 계획대로 이루긴 했으나

평소의 삶은 계획한 대로 지키는 일이 너무 나도 어려워서 작심 삼일을 반복 하다 보니..

계획은 나와 맞지 않는구나 자포자기 하며 그 때 그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모토로 살아 왔습니다.

오늘 꼭 해야 할 일 외에 하루, 한달, 일년, 오년단위로 계획을 짜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네요.

과연 내가 지킬수 있을까. 아니 기억이나 할수 있을까. 

그래도 과제니깐 해봤습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와 유사한 사진들을 검색하며 행복한 미래를 잠시나마 꿈꿔보았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다보면 되겠지하며..

계획하기와 실행하기란 나에게 너무나 어렵고 귀찮은 일이지만

어렵고 귀찮은 일을 해야 내가 행복해질수 있는 길이니깐, 

나를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저에게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