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2번 기회에 앞마당3고 등기8조 끝간]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후기

  • 25.03.12

[3월 목표 -1권째]

책 제목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읽은 날짜 : 3월 3일(월)-3월7일(금)

 

‘걱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항상 걱정 때문에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에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나한테 필요했던 문장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마라. 부디 내일 일을 위하여 생각하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라. 그러나 걱정하지는 마라.” 였다.

 

내일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할지 신중하게 계획하는 것만 할 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은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p.38 쪽에 질문에 대한 답

  1.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혹은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는 매혹적인 장미 정원’을 꿈꾸면서 오늘을 사는 것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가?
    → 내일을 준비하되, 염려하지 않아야겠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걱정하며 당장 필요하지 않은 자격증 공부를 했다. 당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시간을 써서 공부하는 과정들이 너무 괴로웠다. 그 공부했던 당시가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사는 것을 미룬 게 아닌 가 싶다.
  2. 이따금 과거에 일어난 일, 이미 끝나버린 일에 대한 후회로 괴로워하지 않는가?
    →자주 과거의 일에 대한 후회가 떠오른다. ‘~할걸'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등 어떤 상황이 있을 때 과거가 발목잡는다고 생각이 들면 후회와 자책의 마음이 든다. 부자의 언어에 나왔던 것 처럼 ‘과거의 나’를 용서하거나 이 책처럼 과거 철문을 닫아야 하는데 아직 잘 안된다.
  3.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늘을 즐기려는’ 결심 즉 오늘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결심을 하는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는 생각하는데, 즐기려는 결심은 안해본 것 같다. 하루를 즐긴다라….
  4.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삶으로써 인생을 더 보람되게 살 수 있는가?
    더 보람되게 살 수 있다. 투자공부 시작 전에는 아무런 목표 없이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남은 시간에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생각했다. 그랬던 내가 이제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서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여 업무를 하고 강의를 듣고 임보쓰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지금 힘들지만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5. 언제부터 실천할 수 있는가? 당장! 오늘 부터!!!!!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이다.

  1. 걱정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적는다.
  2.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적는다.
  3. 무엇을 할지를 결정한다.
  4. 그 결정을 즉시 실행에 옮긴다.

이 내용이다. 나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고 그 일이 실제로 닥쳤을 때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는데,

정신이 없을 때 일 수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갈등상황, 또는 걱정상황에서는 이 방법을 꼭 적용 할 것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 많은 걱정들이 결국은 마인드에 달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한 걱정도 나는 이겨낼 수 있다.

친구에게도 적극 추천했다! 지금 힘든 시기라서 부모님에게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다 읽기는 어려우실 것 같아서 좋은 부분을 공유해 드리려고 한다.


댓글


끝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