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롱] 부의 추월차선 독서후기

읽은지 꽤 지난 부의 추월차선을 다시 읽으며,

책에 적힌 1년반 전의 나의 메모도 읽고 

내가 그래도 꾸준히 해왔구나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가 오늘이 되게끔

하루하루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가자.

해답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해왔느냐에 있다. p.11

돈을 버는 것도 잃는 것도 여러분이 선택한 지도와 여러분이 취한 행동의 직접적인 결과다. p.46

변화를 주려면 우선 당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 당신이 들고 있는 지도가 바로 그 신념을 결정짓는다. p.51

나는 왜 이럴까 괴로워하기보단,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한다.

지금의 행동이 미래의 날 만들고 지금의 난 과거의 내가 만들었다.

내가 선택한 지도가 있다면 그 신념과 지도를 믿고 꿋꿋히 해 나가자.

할 수 없는것에 집중하기보단,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는가.에 집중할 것.

나의 신념을 굳게 가지자.

내 신념이 무엇이였는지 한 번 더 기억하자.

내가 바라는 10년 뒤의 모습을.

욕구와 구매의 사이클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이들의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우고, 결국 평생을 직업 또는 사업의 노예로 살게 만든다. P.56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도 돈과 신용 관리 능력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P.61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P.64

마지막으로 부는 곧 자유와 선택이다. 인생을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다. P.65

사실상 수많은 부자들과 고소득자들은 지독한 불행을 겪고 있지만, 돈 때문은 아니다. 그들은 자유를 잃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들이 돈을 가진 게 아니라 돈이 그들을 쥐고 있다. 일에 파묻혀 사느라 좀처럼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고소득자가, 하루의 반은 농사를 짓고 나머지 반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난한 농부보다 더 행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P.69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이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다. 운은 과정이 남긴 잔여물이다. 하지만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사건은 좋아하지만 과정은 싫어한다. 이들은 부가 하나의 사건이라고 믿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를 운이라고 생각한다. P.77

실수와 실패 그리고 성공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다음번 선택에 그것을 반영하라. P.82

‘부’에 대하여 흔히들 잘못 알고있는 인식과

진짜 ‘부’를 가진다는게 어떤 건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결과물에 집중하지 말고 과정을 바라볼 것..

가끔 고통스러울때면 난 결국 안되는건가? 생각될때가 있다.

하지만 그건 잘 되기위함의 과정중에 있는 한 부분일 뿐이였다. 

극복하고 나면 그 때가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그 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 같지만..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과정이였고

결국 극복하면 더 나은 내가 완성되어있다.

<<서행차선>>

당신은 5일간의 노예 생활을 2일간의 자유와 맞바꾸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시간을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을 위해 팔아넘기고 있는 것이다. P.97

부의 증식을 위한 첫 단계는 큰 돈을 모으는 것이다. P.105

서행차선에서 부의 방정식을 이루는 두 가지 변수는 모두 시간에 매여 있다. 하나는 직업과 맞바꿔지는 시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시장에 대한 투자와 맞바꿔지는 시간이다. P.113

 부는 시간을 부채가 아니라 자산으로 활용할 때 모인다! P.114

5일간의 노예생활과 2일의 자유.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6일의 자유와 1일의 노예생활로 가능하다면

안그럴 사람이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내가 선택해서 일 할 수 있는 자유

<<추월차선>>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부자 되기’가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부자가 되었다. P.144

먼저 생산자가 되고 그 다음으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P.153

빠르게 부자되기와 쉽게 부자되는것은 아예 다른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은 쉽게 부자되는 것을 빠르게 부자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생산자가 되고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모든 사업이 다 추월차선 위에 있는게 아니다.

우리는 추월차선 위에서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한다.

그 중에 하나가 부동산 투자..

이 또한 쉽게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빠르게 부자는 될 수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빠르고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길에 ‘쉽다’라는 건 없을 것이다.

운이 좋을 순 있다만 운이 있기 위해선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쉬운길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부자’ 라는 것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생각해야한다. ‘부’란 무엇인지..

이 책의 초반에 나왔던 ‘부'에 대한 설명을 잘 기억하자.

3F를 말이다.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부의 방정식을 이루는 소득 변수가 아니라 지출 변수에 집중하느라 시간을 낭비한다. P.188

지출변수에 집중하지 말고 소득변수에 집중하라.

돈만 아끼려 하지 말고 내가 어느 곳에 현명하게 돈을 써야하는지가 중요하다.

<<지금 당신 인생의 운전대를 잡아라>>

잘못된 선택은 가난의 주요 원인이다. P.206

당신이 현재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다면, 문제는 당신이 한 선택에 있다. P.207

당신의 선택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P.209

당신이 지각하고 믿는 특정한 생각이 있다면, 바로 그 믿음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P.213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영향력이 있다. P.215

사회는 끊임없이 부를 향해 달려가는 당신의 차에 역풍을 불어 댈 것이다. 비범한 부를 얻으려면 비범한 신념을 지녀야 한다. P.227

당신이 원하는 종류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한 책이나 자서전을 읽어라. 멘토를 찾아라. 추월차선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 포럼에 참여하라. P.229

당신이 끊임없이 새로운 교육을 받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능력을 기른다면, 새로운 길이 열리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제대로 된 교육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마력을 가진다. 

잘못된 선택은 가난의 주요 원인이라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뼈를 때리는 말이다.

좀 더 나은 선택을 했다면.. 많은건 바뀔 것이다. 그러기에 난 지금 선택을 잘 하고 싶다.

현재 난 아이를 낳아도 함께 있어줄 수 없다.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삶은 아이를 등하교 시켜주고 남편과 함께 여유롭게 저녁을 먹는 것이다.

걱정없이 사는 삶이 현대인들에게 가장 원하는 꿈일거다. 나처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자유를 이루어야한다.

잘못된 선택이 아닌 올바른 선택을 통하여.. 부를 이루어야지만 그런 삶이 가능하다.

부모님이 3천만원으로 빌라를 구매할 때, 대출을 껴서 아파트를 사시고 

조금씩 좋은곳으로 자리를 넓혀 가셨다면 어땠을까? 

결국 그 빌라는 수리비만 3천만원정도가 더 들어갔고 30년이 다 되어서 5000만원으로 파셨다.

다행히 세입자가 산다고 하시기에… 팔게된 것이다.. 

그 분이 아니였다면 절대 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 분의 선택이 부모님이 더 나은 자산으로 돌리게끔 도움을 주셨지만

그 분은 그리 옳은 선택을 한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잔인하고 냉정하다.

역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p.252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일반적인 것이며, 실패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지혜를 가져다준다. p.254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내가 매일매일 목실감 쓸 때 마다 적고있는 문장.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그때 되면 하겠지.. 언젠가 하겠지.. 가 아닌 그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서

꼭 행동하라는 것!

역경과 실패, 성공으로 가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

실제 부침을 느끼고 나서 다시 이겨내고 돌아오면 내가 정말 이 꿈을 원하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나 스스로 꽤나 미래를 걱정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싶어하는구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언제나 익숙하지 않다.

불편한 마음.. 두려운 마음.. 오늘도 10시간 후에나 있을 워크인이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하지만 이겨내고 난 해낸다.

언젠가를 오늘로 만드는 사람이니까.

<<제한속도 없이 달릴 수 있는 멋진 길이 있다.>>

사업의 올바른 토대는 이기적인 내적 욕구가 아닌 시장의 외적 욕구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p.266

시간과 분리되지 않는 사업은 직업이다. p.294

추월차선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에 있다. p.313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있던 마지막 챕터들.

나도 잠시 가족사업에 몸담았다 나온 사람으로서.. 굉장히 공감되는 내용이였다.

그리고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가 이제 막 열반스쿨기초반을 읽고 나서였는지

그때 그 날 것의 느낌이 많이 담긴 메모가 적혀있기도 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보통 취미가 너무 좋아서 그 사업을 시작하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사업은 사실 오래가지 못하게된다. 나의 오랜취미인 보드만 봐도 그렇다.

시장이 실제 원하는게 맞는지, 얼마나 수요가 있는지, 어떤걸 원하는지..

외부적 요소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우린 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퉁치려한다.

사업하기 위해 꼭 유념해야할 부분이다.

내가 원하는 것 아닌가? 세상이 원한다고나 했는가?

<<당신의 실행력이 당신의 최고 속도다>>

실행하는 사람이 아이디어의 주인이다. p.333

사업에 투자를 받고 싶다면 행동을 취하고 눈에 보이는 실행 결과물을 만들어라. p.339

경쟁사는 잊어버리고 당신의 사업에만 집중해라. p.362

어디에서든 ’행동‘은 중요하다.

계획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허비하지 말고, 먼저 행동으로 만들면서 계획을 쌓아나가라.

나도 계속 모니터만 들여다보았다.

안될 이유만 계속 찾고 있었다.

현장에 가서 거절을 당하자. 나 스스로 한계짓지 말고, 해나갈 것!

추월차선은 목적지 자체가 아니라 여정이며, 이 여정은 바로 당신의 삶과 당신 스스로가 겪는 과정이다. 어디에서 시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어떻게 계속하는지는 중요하다. p.375

이 여정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계속하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