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자 앞으로5년 입니다.
지난달 조원분들께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는 7번째 조장이었습니다.
첫 실전반을 제외하고는
정규강의에서
연속으로 조장 또는
반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기에서
8번째 조장을 하고 있고요^^
정규 강의 신청할 때
자동으로 조장신청을
하는 걸 보면
조장 홀릭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새로운 강의에서
새로운 조원님들을
만날 때마다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조장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만난 조원님들 중
조장 경험이 있는 분들은
1조에서
평균 1분,
많을 때 2분 이었습니다.
그 만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조장을 여러번 하다보면
다시 만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장 튜터링데이에서 익숙한
닉네임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고 친한 조장님들은
동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월부에서 훌륭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계십니다.
[국어사전]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
어떤 상황이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게 되는 계기. 또는 그 지점.
첫 조장은
올해 3월 열반스쿨 기초반
재수강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직전 실준반에서 처음으로
제게 조장을 해보라고 하신
조장님이 있어서
'나도 한번 해볼까?'
고민을 했는데
임장이 있는 실준반 강의에서 조장은
힘들 것 같고(?)
열반스쿨기초반은 임장이 없으니
자신과 조금 타협한
열반스쿨기초반에서 조장을
지원했는데
첫 지원이었는데
조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은
월부에서 처음 오신 분들이나
튜터님들조차 재수강을
하는 강의입니다.
들을 때마다 강의 내용이
다르게 들린다는 충격을
받으면서요ㅋㅋㅋ
첫 조장을 하면서
쉽게는 월부 용어부터
임장하는 방법까지!
지금 생각하니 너무 귀엽지만
나름 기초강의 몇 번에서
배운 것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건 조원님들께
배운 것들을 나눈 것뿐인데
제가 그 동안 배운 것들을
복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원님들도 열심히 해주셔서
즐겁게 조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지만
첫 조원님들 보고싶네요^^
첫 번째 조장을 하며
용기를 얻은 후,
당당하게 그리고 감히
실전준비반 조장에
지원을 했습니다.
2번째 조장은 제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었는데요,
나와는 전혀 무관할 것 같던
MVP가 실존하는 것인지도
의심했던 제게 MVP라는
말도 안되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MVP 명단에 있던 닉네임을 보면서
하루 종일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동료들도 있고,
익숙한 닉네임들이
정말 많네요^^
MVP 혜택인 지투실전반
우선 수강 혜택을 받아,
6월에 지투 실전반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MVP 도 되고
실전반을 또 갈 수 있었습니다.
월부 필독서 '원씽'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 번째 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원씽]
제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규강의를 수강하며
'실력있는 투자자'라는
원씽을 이루게 해주고 있는
첫 도미노는
'조장'이었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임보 과제 제출도 못하고,
앞마당도 제대로 못 만들던 제가
이제는 매월 1개씩,
정규강의와 함께
올해 10개의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임장-임보가 익숙해졌습니다.
제가 조장을 하며 만났던
모든 조원님들께는
꼭 조장을 해보라고
강조하며 말씀드립니다.
조원님들~
들은 기억 나시죠? ㅋㅋ
8번째 조장을 하고 있는 어제!
함께 임장을 한 조원님께
들은 질문입니다.
조장을 하면 힘들지 않냐고요~
조장을 하면
우리조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게 되는데요,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알려드리기 위해
저도 찾아보며 배우고
작지만 아는 것들을
나누며 보람도 느낍니다.
조장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되는
셀프 멱살잡이 효과도 있습니다ㅎㅎ
가장 큰 보람은
조원님들이 과제를 끝까지
다 해내는 것입니다.
월부에서 정규강의를 들으며
주어지는 과제만 다 해도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충분한 발판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조에는
임장, 임보가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어떤 벽을 넘지 못했던
초보 투자자 분들도 계십니다.
임보를 끝까지 써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완성할거에요.
매주 임장을 다 한건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하루 동안 한 매임은 처음이었어요.
전임 처음 해봐요.
이번에 시세트래킹 제대로 할거에요.
이번에 비교평가 잘해보고 싶어요.
이번 조원분들 중 처음으로 무언가를
달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는데요,
이번 조장을 하면서
조원분들이 하나씩 벽을
넘는 모습에 더 나눠드리고 싶고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어떤 조원분이 제게
"정말 아낌없이 주시네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큰 건 아닌 것 같은데
도움이 된 것 같아
혼자 기분이 좋았습니다.
댓글
ㄲ ㅑ !!!!!! 조장님 어제 매임하시고 나눔글까지 쓰실 힘이 남아있으셨나여.. 정말 대단하세요 !! 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조장님을 보며 배울점이 참 많다고 느낀답니다. 저희 조 멱살잡이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