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님이 제일 먼저 추천하신 <자본주의> 읽고 요약

안녕하세요, 새벽디제이에요. :) 

어제 수업이 올라왔으니 바로바로 듣고 과제해야 하는데, 

이번주에는 마감 스케줄이 꽉 차있어요. 

목요일 오늘, 금요일 내일까지 마감을 끝내고, 
토요일에는 일주일 묵은 이삿짐 정리하고, 샷시수리하고, 

일요일 마감 마무리하고 아이 돌보고나면

일요일 저녁에나 강의듣기&과제가 가능할 것 같아요. 

일단, 강의를 들어야 과제를 할텐데! 
과제는 담주에나 할 것 같으니 책읽은 내용이라도 올려봅니다. 

강의 들을 시간은 (아직) 없는데! 
하지만 그 와중에 책은 짬짬히 읽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ebs자본주의>하고 <ebs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읽었어요. 

<ebs자본주의 사용설명서>는 
<자본주의>의 교과서 같은 정리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영희, 철수, 같은 주인공들을 대입해서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고비마다 

어떤 생각의 흐름으로 자본주의를 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시록 같은 책이에요.

부부가 집을 살지 말지 고민한다던가, 

쇼핑을 좋아하는 친구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는 식으로요. 

<ebs자본주의>는 대충 알고 있었던 자본주의의 모습, 은행의 실체를 

촘촘하게 재정의하고, 나의 소비를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저는 나름 빚을 잘 활용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정도는 그냥 빚을 잘 갚아온 것이구나, 

빚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을 월부에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월부를 레버리지 삼아서 금융지능을 높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부와 2부를 읽으면서, 왜 열심히 일하는데 우리는 가난해 지는지

자본주의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요.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저는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 조차도 합리화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가계부를 다시 잘 들여다보고 반성해야겠어요.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과연, 있을지 모르겠군요.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그게 자본주의의 숙명이라는 말에 

시장을 잘 읽고 잘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복지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성장을 위해 복지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어떤 논리로 대응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읽은 책을 요약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
제 독서 기록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의 1,2,3,5장을 요약해두었습니다. 


(어느 글에선가, 링크 보이게 쓰라는 말을 봤던거 같은데? 
이렇게 링크 걸어도 되는걸까요? )
 

https://youtu.be/P-hqAKGqvFg?si=Wt275MLGp6dRyN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