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1기 이(2)번년도 1년안에 10명 모두 투자 가자9 착한달] 2주차 권유디님 강의후기 "투자자의 눈으로! 더 좋아, 덜좋아 💟"

안녕하세요 착한달 입니다 :-)

서울투자기초반 2강 권유디님의 강의후기를 쓰러 왔습니다!!~

역시 권유디님의 강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아!!

이전 실전준비반에서 유디님이 강조하셨던 

“싫어, 좋아가 아닌 더 좋아,  덜 좋아! ”

이번 서투기에서도 도입부로 시작하면서 투자자에 대한 마인드를 강조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로써 어떻게 보고, 생각을 해야 할지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내용들이 와닿고 적용해야 할 점들이라 하나씩 정리해보려 합니다ㅎㅎ

첫번째는, 약점이 있는 단지를 약점이라 생각하고 투자자로서는 ‘기회’로 생각하기 

이전 2월달에 성북구에서도 길음뉴타운 임장을 하면서 단지안이 언덕이 심한 단지가 있었는데

그 단지만 다른 단지들 대비 1억이 빠져있어서 매임을 하면서도 ‘아,,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었는데,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건 말그대로 약점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됬습니다ㅎㅎ

→ 내집마련 관점으로 보지않고 투자자의 관점으로 보려고 노력하자

두번째는, 싼 가격에 덜 좋은걸 고르는것 보다 좀 비싸게 보이더라도 더 좋은걸 하는게 맞는거에요

이 부분도 이전 성북구 임장지가 다시 한번 떠올랐는데요ㅎㅎ 임장을 하면서 이 아파트만 정말 싸네?! 하면서 혹했던 단지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 좀 단지는 떨어지긴해도 이정도면 정말 싼거 아닌가? 하면서 마음이 혹했었는데 유디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 내용이 확 와닿았습니다

→ 적절한 가격 안에서 내 투자금안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한다! 

세번째는,  평균회귀

단순히 공식처럼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가 떨어지고, 공급이 적으면 전세가가 오르는게 아니고

여러 변수들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강의에서 알려주셨는데

정말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통해서 이런 데이터를 보시고 해석하는 방법을 찾고, 알려주시는 구나 하는게 느껴졌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시장 상황이 어떻구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네번째는, 시세지도와 시세트레킹

월부 수업을 들으면서 항상 시세조사를 하고 시세지도 만드는걸 다들 강조를 하셨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시세지도에 단지들을 올리고 전고점까지 같이 보고 해석하시는 방향을 보니 아! 이렇게 해봤었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한번 탁! 하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세지도를 그리는 것 까지는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내가 단지들을 생각하고 비교를 해봤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순히 아 이단지가 싸네, 비싸네가 아니라 왜 싼지 비싼지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면 임장을 통해서 다시 한번 체크 해보는 방향성을 가져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A단지, B단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하는게 중요한거에요”

이건 정말,, 요즘 강의를 들을때마다 강사님들 모두가 하시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달까지 하고 나면 앞마당이 3개가 되는데!! 이번달 목표인 앞마당 비교평가까지 마치고

꼭 시세트레킹 까지 해서 정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해봐야겠다 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0 화이팅

마지막으로, 고통과 슬럼프, 성장은 한몸이다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 진지하게 이 과정을 하고 있다면 고통은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계속 무언가를 배우실거니까. 근데 그 고통은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달 전에 있었던 고통이 계속 사라지고 그 고통을 깨고 그걸 섭렵하고 또 원대한 고통이 생기고 

그 원대한 고통이 생기면 원대한 목표를 쟁취하시는거, 그러면서 성장하시는 거에요"

월부를 알게되고, 수업을 들은지 4개월차인데 그 짧은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따라오면서,, 뭔가 2월-3월 사이에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힘들다,, 뭔가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유디님의 말을 들으니 원래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번 마음도 다잡게 되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 처음 열기를 들었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와~ 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하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다면 점점 수업을 듣고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면서 어려운 것들 투성이었거든요. 그래도 돌이켜보니 한달 한달 조금씩 나아지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하고 또 매달 조금이라도 더 큰 목표를 세워보면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를 한번 다독여 봤습니다 :-)

올해 안에 꼭 1호기를 세우고 비전보드를 돌이켜보면서 아~ 보람찬 2025년이었다 할 날을 상상하면서 강의 후기를 마쳐봅니다! 

이번에도 긴 시간동안 너무 좋은 내용과 따뜻한 위로 전해주신 유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