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파란 열정으로 오래도록 투자하고 싶은 조이풀레오 입니다.
2강은 권유디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기초반인데도 공급을 뽀개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
♡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 비슷한 급지 앞마당이 3개 이상 되는 사람은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장!! -> 앞마당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라!! 4급지 한개만 더 늘려서 3개 만든 다음 25년에 1호기 투자한다!
- 지금 해야할 일은 강남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단지중에 가장 좋은 단지가 뭘까를 찾아야 함. 단지리스트 정리한다고 계획만 잡아두고 강의수강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 시세트래킹 하면서 1개씩이라도 정리한다!
- 아파트가 좋고 나쁜게 중요한게 아님, 아파트인 게 중요! 왜? 서울에는 아파트가 없으니까. 정말 그렇다! 투자기준에 맞지 않는 단지도 가격이 오르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그런데 아무리 가치 있다는 확신이 들더라도 비싸게 사면 마음이 힘들다. 비싸지 않게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
- 여러분이 착각하는 것: 1) 약점이 있는 단지를 약점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배제함. 이건 투자자의 마인드가 아님. 2) 투자는 무조건 1순위 단지에 해야한다. 약점이 있다=저가치로 생각하고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 제외 말고 우선순위 관점으로 접근하자. 투자순위는 떨어질 수 있지만 투자대상은 맞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라면 투자한다!
- 급매는 평소에 매임을 잘해야 잡을 수 있는 기회. 평소에 진짜 산다는 생각으로 매임하면 부사님들이 연락 준다. ‘지금 당장 투자할 게 아니니까’,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은 내 투자금에 안 맞으니까’라는 핑계로 전임, 매임을 소홀히 했다. 이번달은 매임 1개 한다!
- 부동산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는 것은 싼 부동산을 사두고 기다렸더니 돈이 많아졌다. 싸지 않은 것, 오를 것 같은 것은 쳐다 보지 않는다. 싼 것을 사면 잃지 않는다. 즐겁게 기다린다(전세 현금흐름은 덤). 그날이 오면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된다. ‘자산을 일군다’는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한 날. ‘일군다’는 표현에는 시간과 노력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자산을 일군다, 숲을 일군다 등등. 절대 아무런 노력없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수도권은 지역별 인구수가 중요하지 않음. 왜? 하나의 권역이니까. -> 공급물량은 한 지역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를 봐야 알 수 있다. 인구분석가가 되려고 하지 말자 ㅋㅋ
- 수도권은 전체 인구의 50% 가까이 몰려 사는 곳이기 때문에 공급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들이 전월세를 선택하면 전세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심리가 물량보다 더 중요. 공급물량이 많으면 전세가가 올라가는 속도를 늦춰줄 수는 있음. 심리가 중요한데…. 심리가 제일 어렵다 ㅠㅠ
- 투자는 교통사고처럼 다가옴. 처음부터 확신을 갖기 어려움. 특히 첫투자는 절대 확신을 가질 수 없음. 그래서 투자가능 단지가 나오면 용기내서 매코 넣어봐라. 코칭이 첫 투자로 연결되기 쉽지 않지만 용기 내자! 두렵지만 용기내자! 투코 신청됐으니 걱정되는 점까지 다 여쭤보자!!
- 오늘 배운 것: 1) 적절한 가격의 범위, 저평가도 중요한데 적절한 가격 중에 가장 좋은 단지가 더 중요. 2) 약점이 있는 단지를 투자로서 더 유심히 봐야 함. 3) 서울 아파트는 저가치가 없다. 우선순위만 있을뿐.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매매가 전세가 차이를 사람의 심리 강도라고 생각. 매전 차이가 클수록 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좋은 단지는 매매가 전세가 차이가 조금만 좁아져도 바로 매수함. 근데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는 매매가 전세가 차이가 좁더라도 매수를 안함. 단지선호도를 파악할 때 매매가와 전세의 차이에 대한 경향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단지분석때 적용해보자.
- 투자 모드로 더 들어가야 함. 내집마련 모드는 그만! 좋다 싫다가 아니라 좋다 덜 좋다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 전세가격 분석시 해야할 일: 1) 평균회귀 했나? 확인, 2) 지금 시장은 상승장? 하락장? 확인, 3) 공급물량 확인
- 여러분이 투자로 보는 단지를 기준으로 전세가격이 어디까지 하락하는지를 봐야 함. -> 전세가 트레킹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