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오늘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는’ 슈퍼지니입니다.
내일은 ‘돈 버는 독서모임(이하 돈독모)'가 있었고, 어제는 빛이 나는 몽부내 튜터님의 조장튜터링이 있었지요~
그래서 주말은 또 일이 있다보니 오늘 완강을 해야만 했고,
오늘 직장에서 벼르다가 ‘꼭 오늘 완강해야지!’ 마음 먹었더니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5년 4월 돈독모에서 ‘소득혁명’이라는 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득혁명’ 중에 이런 언급이 나옵니다.
“나는 역할 모델을 따르는 방법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확신한다. 생전 처음 이 길을 가는 무경험자라면, 곳곳에 도사린 많은 함정과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선발 주자를 따른다면 이러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P.124~125, 소득혁명 중에서)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이 구절이 생각났다.
앞서간 역할 모델인 너바나님, 너나위님 등 여러 월부 멘토/튜터/선배님들.. 행동하는 사람들..
나는 최고의 투자 커뮤니티 환경안에 있는데, 나의 행동은 어떠한가?
편익만 취하고, 비용을 치루지 않으려는가?
2023년 12월, 청약 당첨된 집에 잔금대출을 통해 실입주를 하고 나니..
회사도 바빠지고, 회사 동료도 병가에 들어가고, 나는 나대로 루틴이 틀어지고..
내가 이대로 만족하고 싶었을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언젠가, ‘1채는 더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고,
당장은 현재 입주한 집에 가용 가능한 거의 모든 비용을 쏟아부었고,
실거주 2년을 채운 다음 거주-보유 분리를 할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금전적으로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 뿐이고..
그게 올해 들어오면서 2월에 이런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한 채만 더 하면 정말 만족할래? 라고 나에게 물었더니
1주차 비전보드에서 나는 시스템 투자를 비전보드에 그리고 있었다.
그래야 노후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
아.. 안주해버렸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주저할 때, 누군가 도전한다.”
한 번의 성공이 ‘공포에 청약한 결과’인데, 두 번의 성공이 “노력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 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자꾸 내가 선불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을까 싶었습니다…
자꾸 일희일비만 하려고 하니 말이지요!
부지런히 독강임투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한 채를 위해, 마땅히 해야할 것들을 해나가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저 앞에 등대처럼 너바나님이 계시니, 벽을 만나기 전까지 우선 선불로 노력을 부어내겠습니다.
비전보드를 현실로 그려내기 위해서!
오늘 강의 BM 포인트 : 기꺼이 비용을 제대로 치루고 편익을 얻는 ‘생산자’가 되자!
저환수원리를 다시 생각해보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
싸게 사고 싶어서 ‘저평가’를 눈에 불을 키고 보는데, 다른 요소들에 대해 더욱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유를 하고 매도를 하는 것까지 ‘버티며’ 가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되려면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저환수원리 중에 하나를 간과하면 분명 곤경을 겪겠지 싶었습니다.
그 또한 경험이라도 상처가 될 수도 있고요..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알고, 투자하는 것에 대해 꼭꼭 씹어먹어서
2026년까지 돈그릇 키우고, 종잣돈 모아서, 많은 물건을 보고, 앞마당도 늘려서 끝내 저환수원리에 맞는 물건 찾아서 투자를 해내겠습니다!
이번에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쓰면서 좀더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저환수원리’를 적용하겠습니다.
오늘 강의 BM 포인트 : 저환수원리, 문신할까?
건강이 최고이기에..
매해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강의를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너바나님을 보면서,
갈수록 건강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저 또한 몸이 좋지 않아도 버티는 순간은 나의 사명(mission)을 위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직업에 너무 몰입하면 안되지만, 또 일을 잘하고 싶다보니, 그것이 다수를 위한 일이다보니,
이번에 그래서 승진도 준비하게 되고, 또 다른 강의도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하고 싶든, 건강하지 않으면 일과 투자 모두 해낼 수가 없기에…
그래서, 내년에 또 너바나님의 강의를 재수강할 수 있도록 건강하셨으면 더욱 바라게 됩니다.
좋은 강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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