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21기 5호라 관악9, 넌 내꺼! _ 달의여신] 더 좋아? 덜 좋아?

  • 25.03.14

 

 

50대 투자자 달의여신입니다. 

 

 

2주차 강의는 권유디님께서

저평가 vs 저가치, **구의 입지, 가격, 소액투자 전략에 대해 

자세히 풀어가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면 

참 신기하게도 강사님들이 우리의 머릿속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서운 분들 🤔). 

 

지금 이 시장에서 초보 투자자가 가질 수 밖에 

없는 고민들에 대해 조목조목 말씀해 주시고, 

혹시 이해가 부족할까 싶어 화이트보드에 직접 

쓰시며 여러번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자모님 말씀하시길…..

‘지금 시장의 모습에 감정을 느끼기보다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2주차 강의에서 유디님 말씀하시길..

'서울아파트를 좋다 싫다가 아닌, ‘더 좋아’, ‘덜 좋아’라는

시선으로 봐야 한다. 

감정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 분의 말씀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감정’입니다. 

시장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고, 

장점에 매몰되기 보다는 

조금 덜 좋더라도 가치가 있다면 

투자 대상으로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내집 마련이 아닌 투자자의 관점으로 

오롯이 시장과 단지를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투자자의 마인드 셋팅 완료!!

 

다음은 느낀점과 적용할 점입니다. 

 

________

 

 

< 느낀점>

늘 투자할 물건을 뽑을 때면 

매매-전세의 갭부터 보고, 

언덕이나 구축의 경우 이걸 투자해도 되나며 

샘솟는 의심에 마음이 항상 힘들었는데, 

메타 인지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아니 내가 투자해야 할 물건은 

덜 오른 것 중 좋은 것, 

내 투자 범위에 들어 오는 것인데, 

자꾸 좋은 것에 마음을 빼앗겨 잊어버리게 됩니다. 

 

유디님 말씀처럼 약점이 있는 못난이지만 

투자자의 관점으로 나에게 기회를 주는 단지를 

찾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지

(변화에 대한 인식), 

따라서 투자자인 우리가 기민하게 움직이며 

대응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유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적용할 점>

1. 교통, 직장, 환경, 공급 등의 입지 분석을 한 뒤 

생각하며 투자와 연결 짓는 방법 -따라해 보기

 

2.시세 트래킹하는 순서와 방법 

약점 있는 단지를 추리고,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월 1회 이상 트래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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