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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잃지 않는 투자
매물 가치판단 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비용 대 편익을 생각해서 취득세, 양도세, 부동산세 등 비용에 집착하지 않기
그런데 내가 보유한 부동산이 어깨에 사서 현재 마이너스인데 서울의 아파트로 갈아타면 단기간 내에 손익을 회복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연한 생각보단 수익률 계산을 해야는데 강의를 들어도 이상하게 막막하다.
어제는 수업 중 너바나님이 은마아파트 한번 가보라고 하셔서 갔다가 뭘 어떻게 봐야는지 몰라서
아파트 단지 걷다가 대치동 학원가 주변 보고 학여울역 주변까지 걷다가 돌아왔다.
은마아파트가 4000세대가 넘는 대단위 단지라는걸 인지 못했던 나. 주변에 은마와 같은 오래된 단지가 많다는 것.
아파트 주차장이 16시경이었는데도 거의 다 차있고, 도곡동과 바로 연결되며, 인근 지역은 경사지도 있어서 평지인 은마아파트와 비교되었다.
맥도날드에 들렀을때 햄버거 먹으며 학원갈 준비하는 학생이 꽉 차 있고, 강남대로 같이 주택가의 도로정비가 잘돼 있었다. 하지만 도로변 너머 연립, 다세대주택이 많아서 도곡동 주상복합과 대조적이었다.
말로만 듣고 한번도 와볼 생각 안하다 가보니 이래서 임장을 하는가보다 싶었다.
반포 한강공원, 압구정 아파트만 넘사벽이라 생각했는데 여기도 높다란 장벽이 쳐져있는듯 보여 의기소침, 기가 죽는듯했다.
하지만 너바나님의 생각한대로 세상은 움직이고 결실을 맺는 것이니 나도 이제 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버려야겠다.
임장에 대한 공부도 해야지 무작정 가서는 그냥 어슬렁거리다만 오는 것밖에 안돼서 공부해야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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