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향멘토님과 고운맘님, 바고53님, 일단공부님, 멍뭉이친구들님, 메디치님, 에스페란토님, 찌야유나맘님, 쾌청님과 하루 절반을 함께한 튜터링데이 후기!!

오늘은 드디어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튜터링데이였습니다ㅎㅎ

9시부터 공식일정이었지만, 더 많이 알려주고 싶으신 자향멘토님의 열정으로 저희 조는 8시에 모여서 달렸습니다 😉

모두가 발표하는 것을 알고 긴장은 되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내용이었다고 칭찬받았답니다..!

 지난번 작성했던 것보다 임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준반과 지투기에서 배운 내용들을 BM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성했는데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역시 배운 건 써먹어야 제 맛이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담에 또 보완하면 됩니다ㅎㅎ

다른 조원분들 발표도 너무 유익했어요, 제가 생각 못 했던 데이터들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조사 방법들, 그리고 실거주자 관점에서 만들어주신 발표는 참신했습니다. ‘내집마련이니까 저런 관점들이 들어가는 게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구나, 그리고 저렇게 작성하고 조사하고 내집마련을 하면 만족스럽겠다’ 싶었어요. BM해서 보완해봐야겠습니다!

자향 멘토님 피드백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공급’은 데이터로 나와있다. 하지만 ‘수요’파악은 어렵다. 이런 조사들은 그 지역의 선호도, 즉 수요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라는 말씀이었어요. ‘이걸 왜 해야하는가’가 이 한 마디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관악구 조사하신 분들 덕분에 관악구도 많이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ㅎㅎ

함께 하는 임장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시장’이라는 상권에 너무 가까운 것은 그리 선호되는 요소는 아니라는 점, 단지임장할 때 향을 잘 보라고 하신 것, 매수 고민 중인 단지는 낮에 임장할 때 이런 걸 잘 봐야한다는 점 등 많이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으로 좀 변질되긴했지만요^^;; 

고운맘님과 일단공부님과 잠실역 상권, 헬리오시티만 봤는데도 주어진 시간이 다 가서 아쉬웠지만 멘토님과 조원분들과 전설의 엘리트와 헬리오시티를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네요 😎

저녁 식사도 함께하고 카페도 가서 조원분들 고민과 질문들에 다 정성껏 답해주신 멘토님.. 조급하지 않게 하나하나 해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스럽습니다ㅎㅎ 유익한 질문 많이 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훨씬 많이 배웠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것저것 우왕좌왕해도 좋게 봐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튜터링데이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