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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울투자기초반 21기 102조 우생부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서울을 소액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과 투자 분석에 대한 꿀팁들을
많이 배운 강의였습니다.
사실 저도 서울 투자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서울을 소액투자??
보통 서울 투자를 가치 투자, 현금화를 위한
전세 증액분에 대한 투자라고 많이
생각을 했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소액투자를 할 수 있다니 더더욱 흥미롭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정말 서울을 소액으로???
보통 뉴스 기사의 제목은
뭔가 사람의 마음을 혹하게 한다고 할까요?
그렇게 표현을 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요 유디튜터님 역시
그렇게 표현하신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서울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예를 들어 주셨는데
"튜터님… 그 단지는 제가 가봐서 아는데
정말 아닌 것 같은데요.. 다른 곳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거기보다
B단지가 더 좋아보이던요.."
강의를 듣고 있을 때 제 마음을 표현한건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생각은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저 스스로의
정체성이 뭔지 한번 더 각인시키는 강의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사실 1주차 자모님께서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또다시 그걸 망각하고 ㅎㅎ.
지금 서울 투자는 내가 좋은 것을 하는 것보다
정말 투자자의 입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중
가치대비 저평가 된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투자자의 기준을 가지는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투자라고 말은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는 투자에서
마음은 따뜻하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명확한 투자 기준에는
가진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또 한번 각인하였습니다.
| 나의 앞마당이 강의에서
그런 소액투자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지역을 이번에 그 지역은 바로!!
E 지역이었습니다.
그 지역은 제가 지난달에 다녀온 지역으로
아주 따끈따끈한 앞마당인데 근데
그 지역을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 지역이라
제대로 선호도와 지역 특징을 검증하지
못했던 지라 많이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그 지역을 알려주시니
더더욱 감사하였습니다.
그렇게 그 지역에 대해 설명과
입지분석을 들으면서 제가 그 지역의
임장보고서에 적었던 내용과 비교를 하여
어떤 부분들이 맞고 틀렸는지 하나하나
확인을 하였는데 아주 다행히 ㅎㅎ
많은 부분이 비슷하여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나 할까요?
근데 이 E 지역을 예로 들어주신 이유가 뭘까요?
이 지역 역시 서울에서 높지 않은 급지를
가진 지역으로 소액 투자로 접근 가능한
단지를 설명해주시는 예시를 들기 위해
이 지역을 소개 시켜주셨고 또한
예를 들어주신 단지 하나하나 마다 제가
그 지역을 다니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비교하면서 잘못생각했던 것과 생각을
바꿔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 투자자라면 이 정도 분석은 해야 쥬~
이번 강의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공급그래프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조모임을 할 때도 많은 조원분들 역시
튜터님의 공급에 대한 분석과 공급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매매와 전세 지수와의
상관 관계를 봐야하는 지 알 수 있었던
너무너무 좋은 강의였다는 거죠.
사실 공급 그래프의 경우 공급이 나오는
사이트에 가서 임장지 지역과 함께
인구 교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정도만 체크했었지 그렇게 디테일하게
보지는 않았었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게 그런 수학 공식과
같은 분석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대단해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매매와 전세 지수는
절대 수학 공식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죠
매매와 전세 지수를 움직이는 하나의
요인이지만 그 요인이 절대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는다는 거죠.
공급이나 금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사람의 심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맹신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세를 꾸준히 트래킹을
하면서 우리는 어떤 것들이 다가올 지
예측을 하는 것보다 오는 것에 대한
빠르고 기준에 맞는 대응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좋은 강의를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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