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강의 후기.
이번 강의는 12.12 1강이 올라오기전 자모님의 Q& A 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적용할 점>
서울 중심지와 서울 외곽 중 먼저 투자해야 할 곳에 대해서,
투자금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 나의 경우,
지금보다 더 투자금을 쌓고+ 불리고 + 기다렸다가
중심지가 지금보다 더 많이 떨어지고
그때의 가격이 충분히 싸다는 판단이 들면
2호기를 해야겠다고 다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많이 기다려주는 4-5급지의 3,4,5호기 투자는 그 후에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2. 서울 투자로서 직장과 교통도 중요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고, 단지 선호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지의 선호도에 대해서 간과했던 부린이2020-21년의 나는
그다지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한 결과로 큰 수업료를 낸 바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뼈져리게(?) 와닿는 투자요소 였습니다.
3. 서울 중심지나, 서울 가치 투자 중에도 소액 투자가 가능한 때가 오겠죠?
옛날 만큼은 아니어도 나의 자본으로 서울 1-3급지 투자가 가능해질 때,
정말 부동산 혹한기가 오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반대와 걱정을 무릅쓰고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올 것 같습니다.
그때의 심리적 힘듦 또한 힘들더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면,
저는 그 힘듦을 무릅쓰고 확신에 찬 무거운 발걸음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그 힘듦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무거운 발걸음을 한걸음이라도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자
앞으로도 내공을 꾸준히 쌓아야겠습니다.
<느낀 점>
항상 월부강의의 공통점을 들자면, 세부적인 내용을 알려주시면서도 항상
투자의 본질을 일깨워 주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치 대비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는 나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란 본질이죠.
가치 대비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는 실력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절대 쌓이는 게 아니란 걸 알기에
오늘도 내일도 지도를 펼쳐보고, 시세를 확인하며, 뉴스를 보며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눈을 키우고
춥더라도 1시간이든 2시간이라도 그 동네를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임장을 다녀와 보고, 그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남기면서 끝까지 살아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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