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의 개코 소개해드립니다. -용맘님의 2강 후기-

  • 25.03.16

<월부의 다이나믹듀오, 정확한 딜리버리와 강약조절의 미학>

월부 현재 약 2.5년 정도 강의를 많이 듣진 않았지만 실전반 세번째, 

기초강의도 아너스 듣고 추가로 두세차례 들었고 특강도 몇번…

 

그 와중에 용맘님의 강의는 내가 평가할 짬밥은 아니겠지만, 최고의 딜리버리를 자랑 하신다. 

일단, 강의내용은 추후에 이야기 하고 언어를 전달하실때의 강약조절, 강세와 다이나믹듀오를 연상케 하는

정확한 딜리버리는 가희 월부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솔직히, 월부의 모든 강의의 EVERY MINUTE이
 재밌고 유익하고 좋을 수가 없다. (물론 후기는 배운점 위주로 작성한다…) 듣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아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오기도, 딜리버리가 좋지 않아 집중하지 않으면 놓친적도 있다. (나만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번 용맘님 강의는 지루할만 하면 강약조절로 흐트러질만 한 집중력을 모아주셨고

용맘님 자체가 굉장히 집요한 성격이 있으시면서도 효율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스타일이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는 곧, 굉장히 밀도있게 찐한 액기스만 먹는 느낌의 강의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나 월부 2년째인데 왜 투자 못하지? 왜 모르지? 아 헷갈려…> 

강의 내용도 

분위기 임장부터, 단지임장, 매임 그리고 비교평가까지 구석구석 내가 헷갈려했던 것들
내가 내맘대로 뺴먹고 안했던 것들, 혹은 대충 BM해서 내깔겼던 것들을 다시 한번 총정리 식의 리뷰를 통해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정확한 프로세스로 

제일 중요한 “이 STEP은 왜 하는 것인가?”를 항상 베이스에 깔고 임보를 작성하고 임장을 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의 강의 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다행히도 많은 부분에서 “아 다행히 두번의 실전반을 통해서 많이 배웠구나. 다행이다” 라는 점도 많았고, 

 

또 아 이런부분은 BM을 꼭 해야지? 특히 분임때 내가 느꼈던 부분들을 생활권 별로 정리해서 단임때 그 부분을 적용해서 단지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단지를 파악하면서 느낀 의문점들, 가격의 왜곡, 생활권 순위의 헷갈림들을 매임을 통해 해결하나가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뽑은 단지들을 앞마당의 단지들과 가격, 가치를 비교해가며 투자검토 우선수위를 정하여 투자금안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하기까지 모든 액션엔 이유가 있어야 하고 의문점들은 어떤일이 있어도 꼭 묻고 걷고 느끼고 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어 결국 나 혼자 자실할때도 충분히 선호도를 파악하고, 단지의 선호도를 구분하며 비교평가를 통해 싼 단지를 결국 골라내는 것까지 할 수 있는 지점까지 하나의 구슬목걸이로 꿰나가는 투자의 서사를 너무너무 잘 배웠다고 생각이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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