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4기 후후, 준비됐3! 5라 매물들아! 아카모모] 2강후기


새벽보기님의 2강,


강의에서 내가 배워야 하는 내용, 테크닉 적인 부분에 대한 서머리는 간략하게 정리 해 볼수 있겠다.

  1. 현장에 자주 간다. 임장이던 부동산이던. 현장에 답이 있다. (호가에는 없는데 실거래가가 호가보다 15% 싸게 잡혔네? 이거 뭐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게 분명하다)
  2. 임장을 갈거면 제대로 가라. (임장을 다녀오면 기억나는 것이 있어야 하고, 기억을 하지 못할 거면 기록을 남겨둬라- 그렇지만 최대한 간략하고 임팩트 있게, 만약에 이게 안되면 남보다 배로 임장을 가면 될거다..)
  3. 사실 실전반까지되면, 임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테크닉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냥 쓰라고 하니까 쓰는 것과 각 장표들의 특성을 현장에 대입해보고 그것들을 검증해 나가면서 "경험"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의 차이로 인해 결국은 투자와 잘 이어질 수 있는 임장이 될것이며, 그것을 기록해 놓은 것이 임장보고서 일것이다.
  4. 어떤분야던간에 디테일이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종이 한장차이로 승부가 갈리고, 0.01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이 갈린다. 자모님도 마찬가지고, 새벽보기님도 마찬가지고 너바나님의 기본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기술을 그 위에 얹은 느낌을 받았다. 너바나님이 하는 것들이 모두 맞을 수도 있지만, 그 기본기 위에 자신이 투자를 통해 경험하면서 터득한 잔기술들과 큰기술들을 하나씩 얹어서 자신만의 투자세상을 만들어버린 느낌이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매수매도프로세스 안에 포함되어있는 사람들 (부사님, 매도인, 매수인, 인테리어하는 사람, 세무사 등) 과의 소통을 잘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손품, 발품을 잘 팔았지만, 결국 모든 건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5. 오타니쇼헤이가 쓰레기를 줍는 것은 성공의 일부분은 운이 굉장히 많이 작용하는데, 이는 결국 좋은일을 하는 사람에게 운이 갈 것이라는 생각아래 그렇게 한다고 한다. 절대적으로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6. 마지막으로 이야기 했던 부분도 좋았다. 테이커와 기버, 현재는 테이커지만 곧 기버의 입장에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레버리지 해줄 수 있는 것이고, 내가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다른 부분에서 내가 또 도움을 받고 사는게 세상인 것이다. You never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당장 내일 당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르고, 이는 내가 더욱 더 겸손하고 베풀면서 살아가야겠다고 회사를 만들면서 했던 다짐을 더욱 더 굳건하게 해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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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밍밍user-level-chip
23. 09. 13. 18:52

강의 후기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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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user-level-chip
23. 09. 13. 19:38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랍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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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user-level-chip
23. 09. 13. 22:57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랍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