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31조 좋은습관] 선배님이 알려주신 원칙, 투자, 마인드 꼭 체득하겠습니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요즘 나의 집중력은 넷플릭스를 볼때가 아니면 이렇게 오래간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피가되고 살이 되는 선배님의

조언과 경험담, 더불어 듣는사람들도 긴장풀지 말라고 계속 후배들한테도 질문도 던져주시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도 계속됐다.

 

처음엔 그냥 1시간짜리 강의와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선배 무적님은 말투도 조곤조곤 논리적이고 차분하게 잘하시고, 엄청 체계적으로 얘기하고 분석해주셨다. 

강의 들으면서 나는 계속 아~~~ 오~~~ 이런 감탄사만 나왔다ㅋㅋ

아~ 이래서 선배와의 대화가 필요한 거였구나!!

 

강의를 들으니 먼저 앞서 시작한 상급자 투자자의 모습이 이런거구나 하는 감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공부량도 말씀해 주셨는데 한달에 보통 200시간~300시간 사이로 공부한다고 하셨다. 

4로 나누면 일주일에 최소 50시간.. 은 고수의 기준인거고, 열반스쿨 정도의 초보자는 평일 2시간, 주말엔 반나절씩 공부하면 된다고 하셨다. 다행이다.. ㅋㅋㅋㅋ

 1만시간의 법칙 쌓기가 쉽지 않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퇴근해서 애 재우고 나는 자지말고 공부하고 자자!! 

 

가장 도움이 되는 강의로 실전반과 월부학교를 얘기하셨는데 듣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시작하라고 하면 좀 겁이 나지만 차근차근 계단 밟고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본인이 수강했던 강의도 얘기해주셨고, 하나의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선 그 지역을 최소 20번 이상을 가야한다고 하셨다. 돈은 쉽게 벌리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손품 발품 많이 팔고 계속 공부해야 한다. 투자자의 길은 몇년만에 끝나지 않는다평생 꾸준히 해야하는 걸 이제야 알았다.

 

투자활동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는 이번주차 강의 내용이었던 저환수원리(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관리)가 나왔다. 이게 실제로도 이렇게 대입되는 구나 싶어서 이 단어 꼭 기억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투자시에도 어느 한가지만 맞는다고 덥석 투자하지 말고 앞의 5가지 원리가 다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임장의 중요성도 말씀해 주셨다. 임장은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으로 임장과 임장보고서 없이는 가치를 알 수 없다. 손으로 가치를 확인하고 발로 직접 가봐야 투자할 수 있다. 

 

우리  131조의 선배와의 강의를 준비하실 때 예상질문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다고 하셨다. 나도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조원들 뻔한말이 아닌 진심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만 어떻게 다 이렇게 모아 놓았을까 싶은 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역시 질문도 많다. 우리조 진심 최강조 같다 ㅋㅋㅋ

 

갭투자, 똘똘한 1채 VS 다주택, 대출, 청약, 리스크관리, 역전세, 매수보다 몇배는 더 어렵다는 매도 등 다양한 질문과 주제들이 많이 나왔는데 차근차근 다 설명해주셨다. 정말 다시금 강의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다. 

공부하러 왔다가 감동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겪고 있는 사항들은 아니지만 언제든 내가 겪을 수 있는 주제들이라 더 강의가 재미있고 와닿았다. 

 

마지막엔 앞으로 6개월 동안의 나의 목표와 여기에 대한 피드백도 조원들 한명 한명 다 받았다.

나의 목표는 한달에 책 2권읽기, 앞마당 분기별 1군데씩 만들기, 열반스쿨 중급자반 수업듣기!!

앞으로 임장도 열심히 다녀서 발사진도 찍고, 책 읽은 독후감도 꾸준히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샌 직장에서도 전보가 있으면 흔쾌히 가르쳐주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새로운 부서 갈때마다 인수인계도 대충해주고, 뭐 하나 물어볼 때마다 생색내는 사람도 많은데 무적님은 꾸밈이나 생색내기가  없어 더 감동이고 유익했던 강의였다.

좋은 강의 들었으니 나도 힘을 내서 앞으로 더 발전하고 다른사람한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끝냈다. 강의 듣길 정말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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